2023년 1월 7일 토요일

동네한바퀴 구룡포 해녀 가족 포항 유일 해남 수협 경매사 손명수 최귀자 해녀 교실 촬영지 장소 동네한바퀴 202회 이만기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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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의지해 살아가는 구룡포 해녀 가족

포항 유일 해남

포항 최초 해남 수협 경매사 출신 손명수 씨

해녀 교실

제주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해녀가 많은 경상북도인데요.

경북에서도 해녀의 70%가 포항에 삽니다.

구룡포의 어촌마을을 돌아보던 동네지기 이만기는 물질하던 해녀들을 발견합니다.

그중 포항 유일의 해남이 있는데요.

어머니, 딸, 아들이 함께 물질을 하는 해녀 가족이라고 합니다.

바다를 놀이터 삼아 놀다 자연스레 해녀가 되었다는 어머니 최귀자씨.

20년간 병상에 있던 남편을 대신해 평생 바다에서 일을 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왔습니다.

처음엔 어머니를 돕기 위해 시작한 해녀 일이 이제는 본업이 되었다는 남매인데요.

처음엔 자신의 고생길을 밟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어머니는 극구 반대했지만, 자식들의 완강한 고집에 결국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삶의 터전에서 어느덧 자식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버린 바다.

추운 겨울 바다에서도 희망을 건져내는 구룡포 해녀 가족의 삶을 엿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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