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 18개월 스트롱 베이비 이루리 삼촌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 1210회 세상에이런일이 이루리 나이 전주 촬영지 장소 12월 20일

세상에이런일이 18개월 스트롱 베이비 이루리 삼촌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 1210회 세상에이런일이 이루리 나이 전주 촬영지 장소 12월 20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210회 2022년 12월 20일 방송 시간 출연자 나이 직업 인스타 프로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18개월 스트롱 베이비 [전라북도 전주시]

어리지만 강한 아이, 못말리는 매달리기 선수 이야기!

못 말리는 매달리기 선수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집으로 찾아간 제작진인데요! 

건장한 체격을 갖춘 제보자의 남편이 그 주인공인가 싶었지만... 이게 웬일! 진짜 주인공은 걸음마를 뗀 지도 얼마 되지 않아 보이는 18개월 아기, 이루리 양이라고 합니다!

아빠 품에서 내려놓자마자 봉으로 달려가 대롱대롱~ 매달리는 루리 양인데요. 

매달린 상태에서 다리를 번쩍 들어올리기도 하더니, 10초 이상을 안정적인 자세로 버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평소 15~20초 정도는 거뜬! 최대 27초까지 매달린 적도 있다고 합니다!

주인공과 비슷한 연령대의 친구들은 어떤지 확인해 봤지만, 매달리기는커녕 봉을 붙잡을 생각조차 없거나 매달리더라도 힘이 없어 금세 봉을 놓치는 아이들인데요! 

반면 루리는 두 손과 팔로 몸을 단단히 지탱하며 매달리기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처음 입소 때부터 여기저기 매달려 선생님들을 놀래키곤 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남다른 매달리기 실력이 놀랍고 신기도 하지만 혹여 다치지는 않을까 엄마 아빠의 걱정은 커져만 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매달리기' 한마디면 하기 싫은 것도 척척 해낼 만큼 매달리기를 좋아하는 루리를 그저 말릴 수만은 없었다고 하는데요... 

대체 루리 양의 매달리기 사랑은 언제부터였을까요?

또래에 비해 걸음마를 일찍 떼며, 유달리 빠른 신체발달을 보였다는 주인공인데요! 

걸음마를 떼기도 전인 8개월 때 서랍장을 붙잡고 일어나더니 처음으로 매달리기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그 후 여기저기 손닿는 곳마다 매달리기를 하며 실력을 키워왔다는 것인데요! 

엄마 아빠가 보기에는 타고난 신체 조건이 남다른 것 같다고 하는데요... 

알고 보니 루리 양의 삼촌이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활약한 국가대표 이재성 선수라고 합니다! 

삼촌의 운동신경과 체력이 고스란히 전달되었는지, 매달리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에서 루리 양의 운동신경을 엿볼 수 있다는데! 작지만 누구보다 강한 아이 루리 양! 과연 루리의 운동신경 속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