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저녁 1925회 2022년 12월 21일 방송 택배 가격 맛집 파는 곳 식당 위치 어디 가격 전국 택배 주문 전화 인스타그램 촬영지 촬영장소
[슬기로운 외식생활] 20년 전통! 갈비탕 맛이 나는 뼈해장국?
상호 : 은지네해장국
주소 : 전남 목포시 삼학로18번길 2-2
전화 : 061-245-5033
[신박한 네바퀴 여행] 나는 솔로! 꽃중년들의 연말 파티
▶ 들깨의 차박수채화 유튜브 @deulkkaechannel
▶ 블루지니TV 유튜브 @bluejini
[대한민국 보물정원] 억 소리 나는 보물들로 가득한 온실정원
정보 : 세계꽃식물원
주소 : 충남 아산시 도고면 아산만로 37-37
전화 : 041-544-0746
인스타그램 @liafgarden/
[귀촌 클라쓰] 귀촌 전도사가 된 남자의 남다른 고향 사랑
▶ 귀농 귀촌 사이다tv 유튜브 @sisakim21
[슬기로운 외식생활] 20년 전통! 갈비탕 맛이 나는 뼈해장국?
목포역 앞, 20년 넘게 한 자리를 지켜온 노포 맛집. 주인장이 정성으로 끓여내는 뼈해장국이 대표 메뉴다. 칼칼하고 얼큰한 맛이 나는 일반적인 뼈해장국과 달리 맑은 국물이 특징인데. 오가피, 6년근 인삼 등 각종 귀한 재료와 오랜 노하우로 육수를 끓여내 국물에서 갈비탕 맛이 난다고. 냉동이 아닌 돼지생뼈를 사용하는 것도 맛의 비결 중 하나다. 맑은 국물에 뼈를 수북이 쌓아낸 뼈해장국 한 그릇 가격은 9천 원. 좋은 재료가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대부분의 재료를 손수 조달해오고 있다는 주인장. 자전거를 타고 인근 시장에서 싱싱한 식자재를 실어 나르는 데다 산에서 직접 채취한 오가피, 지인들로부터 받는 인삼과 천일염 등으로 약탕과 다름없는 진국 육수를 만들어낸다. 맑은 뼈해장국 한 그릇이면 올겨울 매서운 한파를 극복할 기운이 불끈 솟아난다고. 아버지의 손맛과 마음을 담아낸 든든한 뼈해장국 한 그릇을 만나러 짠내원정대가 목포로 떠나본다.
[신박한 네바퀴 여행] 나는 솔로! 꽃중년들의 연말 파티
오늘의 주인공은 반려견 홍시와 함께 차박캠핑을 즐기고 있다는 50대 솔로 캠퍼 이영주 씨다. 경차로 시작해 대형 RV차량을 개조한 캠핑카를 타고 다닌다는데. 바닥 평탄화부터 손수 작업하고 테이블 겸 서랍장, 싱크대 등 가구도 직접 만들어 하나뿐인 캠핑카를 만들었다는데. 오늘은 특별한 친구와 함께 캠핑할 예정이란다. 인천에서 2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곳은 충주의 한 조용한 차박지. 그곳에서 만난 특별한 친구의 정체는 40대 솔로 캠퍼 박진 씨다. 영주 씨가 2년 전 처음 차박캠핑을 시작하려던 당시, 인터넷 개인방송에서 경차 차박캠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던 박진 씨에게 많은 정보를 얻었고, 영주 씨도 차박캠핑을 시작하고 인터넷 개인방송 채널을 운영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한다. 반려견과 함께 솔로 차박캠핑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어 시간 맞을 때면 두 사람이 같이 차박캠핑을 즐긴다고 한다. 오늘은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캠핑 포차를 꾸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예정이라고. 각자의 편의에 맞게 만든 캠핑카 내부 구경부터 중년 솔로 차박캠핑의 장, 단점을 알아보는 등 4050 솔로남녀의 <신박한 네바퀴 여행>을 따라가 본다.
[대한민국 보물정원] 억 소리 나는 보물들로 가득한 온실정원
영하 날씨에도 끄떡없이 1년 내내 꽃이 피는 정원이 있다. 바로 사시사철 3,000여 종의 원예종 식물이 피어나는 유리 온실정원이다. 정원사 남기중 (65세) 씨는 꽃에 크게 배신당한(?) 이력이 있다. 꽃 사업을 하면서 88서울올림픽 성화 봉송길 화단용 국화를 주문받아 5억 원이나 들여 국화를 키웠는데 주문이 돌연 취소되어버린 것. 손에는 이미 시들어 버린 국화들과 단돈 100만 원만 남았고, 파산을 면하려고 사계절 꽃을 키우고 판매할 수 있는 온실 정원을 만들었다. 이곳은 정원사가 세계를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아 모은 희귀한 꽃과 식물들이 가득하다. 특히 가장 큰 보물은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보리수나무다. 나이가 200년으로 추정되는 이 나무는 길이만 무려 16미터! 높이 잘 자라도록 천장까지 올릴 만큼 정원사가 각별하게 아끼는 보물이다.
한편, 정원에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다. 겨울에도 붉은빛을 뽐내는 부겐베리아와 포인세티아 등 크리스마스를 밝히는 꽃들이 활짝 피었다. 그 때문에 이맘때면 정원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폭설에도 꽃이 피고, 연말에 더욱 따뜻하다는 온실 정원으로 떠나본다.
[귀촌 클라쓰] 귀촌 전도사가 된 남자의 남다른 고향 사랑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러 찾아간 곳은 강원도 영월의 한 민박집. 김영조(57), 김순남(57) 부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7년 전 강원도 영월로 귀촌한 영조 씨는 현재 아내와 함께 민박집과 1층의 슈퍼를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중학생 시절 남편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홀로 서울로 올라갔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고향을 그리워했다고 한다. 고향에 돌아온 뒤 많은 사람이 영월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 집을 짓고 싶었던 남편. 그러나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다고 한다. 특히 ‘도로’의 중요성을 간과했다고 하는데? 집 지을 때 겪은 시행착오로 귀촌하려는 사람들이 저지르기 쉬운 실수를 피하는 법을 알려준단다. 비록 귀촌 초기에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영월에 애정이 깊은 부부. 언제든 귀촌인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는 부부의 귀촌 생활을 함께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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