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4일 일요일

글로벌 특선 다큐 FIFA 월드컵의 역사적인 순간들 그라운드의 천재들 펠레 마르타 가린샤 지네딘 지단 요한 크루이프 디에고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 프란츠 베켄바워 마테우스 12월 4일


글로벌 특선 다큐 FIFA 월드컵의 역사적인 순간들 그라운드의 천재들 펠레 마르타 가린샤 지네딘 지단 요한 크루이프 디에고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 프란츠 베켄바워 마테우스 12월 4일 

EBS 글로벌 특선 다큐 2022년 12월 4일 방송 

FIFA 월드컵의 역사적인 순간들-그라운드의 천재들

축구의 역사에는 수많은 천재가 존재했고, 이들 중 다수는 월드컵 무대에서 자신의 천재성을 증명했습니다. 
축구 황제 펠레부터 여자축구의 펠레로 불리는 마르타까지, 천재적인 선수들의 아름다운 플레이를 만나보았습니다.
1962년 월드컵에서 펠레 대신 브라질을 이끌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 가린샤는 선천적인 척추기형으로 한쪽 다리가 몇 센티미터 더 길었지만 경이로운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들을 농락했습니다. 
지네딘 지단은 1998년과 2006년 그야말로 공을 갖고 놀며 프랑스를 결승전에 올려놓았습니다. 
네덜란드의 요한 크루이프는 새로운 눈으로 축구를 보게 해준 혁명가, 선구자였습니다. 
1986년, 디에고 마라도나는 거의 혼자 힘으로 아르헨티나에 우승컵을 안겨줬고, 그로부터 약 20년 후에는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축구 천재의 전설을 이어받았습니다. 
중국의 쑨 원은 아시아 여자축구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고, 브라질의 마르타는 여자축구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 당당한 스포츠로 인정받게 했습니다. 
독일의 프란츠 베켄바워는 스위퍼의 대명사였고, 마테우스는 그의 후계자였습니다. 
1970년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수들은 지금도 최고로 꼽히는데 그 천재집단에서도 최고였던 선수가 펠레였습니다.
축구 역사에는 이처럼 수많은 천재들이 있었고, 이런 천재들은 팬들이 월드컵을 기다리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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