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이재명 대표 2차 소환 태산명동서일필 뜻 강적들 나경원 전당대회 불출마 출연진 이재오 박성민 김민전 박용진 강적들 471회 1월 28일
TV조선 강적들 471회 2023년 1월 28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학력 프로필
진행 :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연진 :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민전 경희대 교수, 박성민 정치 컨설턴트
헌정사상 최초 제1야당 대표 두 번째 검찰 출석
대장동 관련, 이재명 대표 주변 인물들의 연이은 구속 기소
이재명 : 수 없이 공격당하고, 음해당하고!그러나 저는 사필귀정을 믿습니다!
이재오 : 불안함을 드러낸 이재명 대표?
박성민 : 피할 수 없게 된 사법 리스크!
박용진 : 대장동 관련 검찰 수사 속내는 따로 있다?
박용진 "檢, 이재명 겨우 배임혐의로 옭아매려 아등바등...나경원, 웃기는 사람돼"
오늘(28일) 밤 10시50분 방송되는 TV조선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민전 경희대 교수, 박성민 정치 컨설턴트가 출연해 이재명 대표 2차 소환을 앞두고 총력 방어에 나선 야당과 나경원 전 의원 불출마로 요동치는 여당 전당대회를 두고 토론합니다.
‘사법 리스크’ 위기를 맞고 있는 이재명 대표가 28일 두 번째 검찰 출석을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아직 기소도 안됐는데 언론에서 재판이 끝나버려 이 대표가 파렴치범 비슷하게 돼 버렸다”며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어 놓고는 겨우 배임 혐의로 얽어매려는 모습이 태산명동 서일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 뜻 태산을 울리어 세상을 떠들썩하게 움직이는데 나타난 것은 고작 쥐 한 마리
또 “이재명도 살고 당도 사는 길은 총선 승리”라고 강조하면서 “방탄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총선에서 질 것”이라며 “사법 리스크와 당을 분리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이재오 고문은 “민주당이 군사 독재 때 잡혀가면 무조건 정치 투쟁하던 향수에 젖어 있는 것 같다”며 “이 대표 사건을 제대로 대응하려면 야당 탄압과 정치 보복이라는 관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친문 모임 ‘사의재’와 비명계 의원 주축의 ‘민주당의 길’이 출범하는 등 민주당 내 움직임에 대해선 “정치 경험상 야당 안에 여러 그룹이 생긴다는 것은 ‘이재명 체제’의 다음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현재 불안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대 변수로 떠오르던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당권 경쟁이 김기현 대 안철수 양자구도로 좁혀지는 모양새입니다.
이 고문은 나 의원이 “대통령실과 갈등, 당 안에서 갈등 때문에 출마 안 하는 것처럼 돼 뒷맛이 씁쓸하다”며 “김기현, 안철수 두 사람이 본선에 올라가면 정말 예측 불허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의원은 “나 의원이 웃기는 사람이 됐다. 억울한 티 다 내고 출마를 포기해야 하는 그림”이라며 “여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당으로 전락하고 있고, 당 대표 되겠다는 사람들이 윤심팔이에 정신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교수는 “나 전 의원이 갑자기 반윤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겨지니 당황스러웠을 것”이라며 불출마 이유를 추측하는 한편, 국민의힘 ‘80만 책임당원’ 변수에 대해 “이준석 전 대표 시절에 많아진 당원들에 대해 조사된 것이 없어 누구에게 도움이 될지는 블랙박스”라고 표현했습니다.
박 컨설턴트는 “기자회견 아닌 SNS 메시지로 불출마 선언을 하는 것이 더 깔끔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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