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3일 목요일

특종세상 10년 넘게 아들을 만나지 못하는 제임스 킹의 사연 양주 출신 토종 가수 아들과 딸을 향한 용서의 결과 혼혈 1세대 트로트 가수 575회 특종세상 제임스킹 나이 3월 23일


특종세상 10년 넘게 아들을 만나지 못하는 제임스 킹의 사연 양주 출신 토종 가수 아들과 딸을 향한 용서의 결과 혼혈 1세대 트로트 가수 575회 특종세상 제임스킹 나이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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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킹

10년 넘게 아들을 만나지 못하는 제임스 킹의 사연

10년간 아들을 못만난 제임스 킹

양주 출신 토종 가수 제임스 킹 아들과 딸을 향한 용서의 결과는

제임스 킹

혼혈 트롯 트로트 가수

다른 이름 : 이제임스에드워드쇼부, 제임스리

나이 58세 1965년생

키 173cm

데뷔 2006년 싱글 앨범 '말을 해'

형 김경해 (이부 형제)

혼혈 1세대 트로트 가수

양주 출신 혼혈 1세대 트로트 가수 제임스 킹이 등장해 근황을 전합니다.

이날 제임스 킹은 "다른 사람한테는 설득이 자신 있는데 가족한테는 좀 힘들다. 특히 아들하고 딸한테"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자녀들을 만난 그는 "진짜 함께 밥 먹은 적이 없었다. 넷이 모인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딸은 "밥 먹을 일이 없었다. 같이 모인 적이 없었다. 모이면 한명씩 스멀스멀 나갔다. 다들 어색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를 들은 제임스 킹은 "난 지금 살면서 딸이 지금까지 이런 이야기 나한테 안했다. 근데 오늘 다 이야기해주니까 속 시원하다. 진짜 솔직히 나 몰랐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제임스 킹은 "나 잘되면 우리 딸 우리 아들 행복하게 해줘야지. 그건 얘네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은 없다. 그렇지만 행동에서 못했고 뒤에서 뒤받침 못해줬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제임스 킹은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에 10년 넘게 만나지 못한 아들이 제임스 킹의 전화를 받을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제임스 킹은 6.25전쟁 1.4 후퇴 때 내려온 실향민 어머니와 미군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1세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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