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7일 월요일

조선의사랑꾼 김민경 소개팅남 나이 직업 손흥민 닮은꼴 오나미 주선 맛집 촬영지 장소 조선의사랑꾼 14회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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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김민경에 '손흥민 닮은 소개팅남' 연결 "남편 휴대폰 다 뒤져"

오나미의 ‘소울메이트’이자 최고의 절친, 김민경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됩니다.

오나미는 최근 남편 박민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히며 “혼인신고 현장에 민경 언니를 증인으로 불렀다. 같이 증인으로 오는 남편의 후배를 소개해 주려고 하는데, 이 분은 민경 언니와 소개팅이라는 걸 알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경 혼자만 모르는 ‘증인팅(?)’을 앞두고 오나미는 “괜찮은 남자를 찾으려고 남편 휴대폰을 다 뒤졌다”고 밝히면서도 “떨려서 미치겠다”며 긴장했습니다.

“(김민경에 대해)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연애하고 싶거든요”라는 소개팅남의 코멘트에 ‘사랑꾼즈’ MC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그의 옆모습이 화면에 살짝 잡히자 임라라와 박수홍은 “너무 훈훈하다”, “오늘 나오실 분? 너무 잘생겼는데?”라며 깜짝 놀랐습니다.

현장으로 향하는 길에 오나미의 남편 박민은 소개팅남에 대해 “센스 있고, 예의 바르고, 몸도 상당히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김민경 앞에 소개팅남이 나타나자, 사랑채 스튜디오는 환호에 휩싸였습니다.

최성국은 “손흥민 느낌이 있다”며 예리하게 닮은꼴을 포착했고, 오나미는 “맞아요. 제가 계속 닮았다고 그래요”라고 맞장구를 쳤습니다.

한편, ‘손흥민 닮은 소개팅남’ 앞에 선 ‘민경장군’ 김민경은 한껏 수줍어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 모두를 미소 짓게 한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시작된 김민경의 소개팅 현장은 27일(월) 밤 10시 TV CHOSUN의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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