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30일 목요일

탐사보도 세븐 뼈말라를 꿈꾸는 사람들 탐사보도 세븐 생계형 노인운전 그 딜레마 탐사보도 세븐 236회 3월 30일


탐사보도 세븐 뼈말라를 꿈꾸는 사람들 탐사보도 세븐 생계형 노인운전 그 딜레마 탐사보도 세븐 236회 3월 30일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236회 2022년 3월 30일 방송 시간 출연진 프로필

진행 : 김광일 조선일보 논설위원

생계형 노인운전 그 딜레마

뼈말라를 꿈꾸는 사람들

늘어나는 고령 운전자 사고 생계형은 어찌 해야 할까요···

연령대별 인지능력 실험해보니 놀라운 실험 결과

'생계형' 노인운전, 그 딜레마에 대해 분석해 보았습니다

지난 8일, 전북 순창의 농협 조합장 투표 현장에서 교통사고가 나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자는 70대 노인. 축산업에 종사 중인 그는 사료를 구입하기 위해 직접 차를 몰고 나왔다가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지난달 11일, 인천에서는 80대가 운전하던 통근버스가 굴착기와 추돌해 22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고령 운전자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운전을 직업으로 삼는 ‘생계형 고령 운전자’ 문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취재진은 실험을 통해 고령 운전자의 신체 능력과 인지능력 저하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성 분석해 봤습니다.

취재 중 만난 생계형 고령 운전자들은 “먹고 살기 위해서는 운전대를 잡을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보다 먼저 고령 사회에 접어든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에선 ‘생계형 고령 운전자’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고 있을까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생계형 노인 운전, 그 딜레마’ 편에서는 이재중 기자가 생계형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의 문제점과 그 해법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뼈말라’를 꿈꾸는 사람들

최근 SNS에서는 이른바 ‘뼈말라’ 다이어트가 유행입니다.

체중 감량이 목표가 아닌, 뼈만 남은 앙상한 몸매가 될 때까지 살을 빼는 것입니다.

취재진이 섭식장애 치료센터에서 만난 23살 혜정(가명) 씨는 27kg으로 걷기도 힘든 모습이었습니다.

현재 다이어트로 인한 거식증 등의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지만 치료를 거부한 상태입니다.

또 다른 20대 여성은 36kg까지 살을 빼 저체중이었지만 “살을 더 빼고 싶다”고 했습니다.

취재진이 만난 여성들 대부분은 심각한 부작용과 후유증을 겪고 있었지만 “다이어트를 멈출 수는 없다”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뼈말라’ 다이어트가 청소년들에게까지 광범위하게 번져있다는 것인데요.

심지어 SNS를 통해 마약 성분인 식욕억제제가 버젓이 유통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왜 이토록 위험하게 살을 빼려는 것일까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뼈말라를 꿈꾸는 사람들’ 편에서는 조정린 기자가 ‘뼈말라 다이어트’의 실태와 문제점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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