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7일 월요일

회장님네 사람들 백일섭 출연료 방송국 계약금 명동 빗자루 외제차 야타족 회장님네 사람들 24회 출연진 촬영지 장소 3월 27일


회장님네 사람들 백일섭 출연료 방송국 계약금 명동 빗자루 외제차 야타족 회장님네 사람들 24회 출연진 촬영지 장소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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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김수미 김용건 이계인

촬영지 장소

주소 : 인천 강화군 강화읍 대산리

고기집

약쑥 좌훈 체험관

큰형님 김용건의 귀빈 백일섭이 출연, 전성기 때의 추억과 김수미와의 첫 만남 스토리 등을 공개합니다.

백일섭과 김용건은 자취까지 함께한 절친 사이로, 7-80년대 라떼 토크가 폭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백일섭이 청와대에서 초대받은 1호 배우이자, 당시 방송국 계약금이 50만 원이라는 것을 밝혀 김용건과 이계인을 깜짝 놀라게 합니다.

김용건은 “일일 연속극 출연료가 몇천 원이었고, 나는 계약금이 10만 원”이라고 말하며 백일섭의 경우는 지금으로 말하면 BTS라며 당시 엄청났던 인기를 떠올립니다.

백일섭은 자신의 별명이 ‘명동 빗자루’로, 명동을 다 쓸고 다니고 본인이 최초의 야타족이라고 귀여운 허세를 부립니다.

하지만 김용건이, “형이 외제차였는데 중고 고물차여서 문이 안 닫혀~, 내가 문 붙잡고 타고 다녔어”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듭니다.

또한, 백일섭은 김수미와 드라마 ‘아다다’, 영화 화순이를 함께 했을 때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합니다.

라떼 토크 중에 김용건은 tvN 간판 예능 ‘꽃보다 할배’의 비하인드도 밝혔습니다.

‘꽃보다 할배’의 멤버 구성을 보고 처음부터 함께하고 싶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출연이 불발되어 아쉬워하던 중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 합류하게 된 사연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좋은 기회에 막내로 합류해서 “선배들하고 같이 여행한 게 내 인생의 기적 같다”라며 특별한 소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우리 한 번 더 여행 가야지?”라며 새로운 여행 멤버를 구상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 외 나들이에 나간 일용이네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에게 고백하는 가슴 속 묻어두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펼쳐놓습니다.

50억 사업 손해에 전과까지, 일용이 박은수의 굴곡진 과거사가 공개됩니다.

박은수 “사기 당해 80억 날리고 기초수급자→돼지농장行”

일용이 박은수가 자신의 과거를 모두 고백합니다.

사기를 당하고 20년동안 은둔하게 된 사연을 모두 밝힌 것인데요.

지난 23화에서 대룡 시장 나들이를 나갔던 일용이네는 이날 방송에서는 시장에 있는 사진관을 발견해 복고풍 의상과 소품으로 꾸미고 마치 친구가 된 것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우여곡절 첫 가족사진을 남긴 세 사람은 내친김에 식사를 위해 고깃집으로 이동, 꽃등심 먹방 플렉스를 즐깁니다.

이후 약쑥 좌훈 체험관에 방문, 좌훈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박은수는 멋모르고 뛰어든 사업에서 사기를 당해 50억을 손해본 사연을 고백합니다.

약 1~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날린 재산만 약 80억이었다고 하는데요.

20년 넘게 연기 생활로 모았던 전 재산을 잃게 된 것입니다.

기초수급자 생활을 하면서 당뇨에, 심장 수술 받은 사실, 돼지 농장에서 일하게 된 이유 등을 모두 밝힙니다.

박은수를 시작으로 '전원일기' 시절, 박은수, 김혜정, 김수미가 촬영에만 몰두하고 서로에게 각각 서운함을 가졌던 상황 등에 대해서도 속 시원히 털어놓습니다.

김수미는 “혜정이는 일용이를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았을 거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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