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6일 일요일

역사저널 그날 울산 현대중공업 미포 조선소 애틀랜틱 배런호 그리스 선박왕 리바노스 역사저널그날 403회 잘 살아보세 4부 출연진 3월 26일


역사저널 그날 울산 현대중공업 미포 조선소 애틀랜틱 배런호 그리스 선박왕 리바노스 역사저널그날 403회 잘 살아보세 4부 출연진 3월 26일

KBS 역사저널 그날 403회 2023년 3월 26일 방송 시간 출연자 나이 인스타 출연진 프로필

공영방송 50주년 기획 잘 살아보세 ④ 박정희 특명, 대형 조선소를 건설하라

무모한 도전의 시작
세계 최강 대한민국 조선 산업! 
지금은 수출 효자 산업 중 하나로 손꼽히지만, 1970년대 당시 사람들 사이에서 조선업은 성공 불가능한 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와 기업인 정주영의 모험정신이 만나 시작되는 대한민국의 조선 산업인데요. 
현재 세계 조선 수주량 1위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과연 어떤 노력이 숨겨져 있을까요?

500원 지폐로 이뤄낸 조선 신화
대형 조선소 건설을 위해 필요한 것은 막대한 초기 투자 자금이었는데요. 
해외 차관을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정주영 회장이 들고 간 것은 다름 아닌 사업 계획서와 조선소가 건설될 울산 미포만 백사장 사진 한 장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차관 협상이 좌절될 즈음, 정주영 회장이 꺼내 든 것은 500원짜리 지폐 한 장이었는데요!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성공 신화는 ‘500원’ 지폐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조선소도, 기술자도, 초기 자금도 없는 상태에서 그리스 선박왕 리바노스에게 거대한 유조선 사라고 다가간 ‘봉이 정선달’ 정주영 회장인데요. 
과연 그는 이 협상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을까요?
 
상상초월 규모! 애틀랜틱 배런호
조선업 불모지에서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한국 최초의 초대형 유조선 애틀랜틱 배런호. 
이 배의 적재중량만 해도 무려 26만 톤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숫자만으로는 도무지 가늠이 되지 않는 26만 톤 급 배의 크기. 
이 거대한 배는 어떻게 물에 뜨는 걸까요? 
궁금증을 해결해 줄 역사저널의 과학 선생님 등장하였습니다! 
간단한 실험을 통해 배가 뜨는 원리에 대해 알아봅니다. 

현재도 계속되는 조선업의 하청문제
대한민국 조선 산업 성장의 숨은 영웅인 현장 노동자들. 하지만 초고속 성장의 이면에는 현재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하청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이 존재합니다. 
작업, 또 작업... 조선 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된 수많은 현장 노동자들의 삶을 조명해 봅니다.
한국 조선 산업이 걸어온 길, 2023년 3월 26일 일요일 저녁 9시 4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403회 <공영방송 50주년 기획 잘살아 보세 ④ 박정희 특명, 대형 조선소를 건설하라> 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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