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30일 목요일

예썰의 전당 프랑켄슈타인 뱀파이어 괴물 작가 메리 셸리 존 폴리도리 예썰의 전당 46회 출연진 SF소설가 곽재식 4월 1일


예썰의 전당 프랑켄슈타인 뱀파이어 괴물 작가 메리 셸리 존 폴리도리 예썰의 전당 46회 출연진 SF소설가 곽재식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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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vs 뱀파이어 – 괴물

<예썰의 전당> 마흔여섯 번째 이야기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괴물들, ‘프랑켄슈타인’과 ‘뱀파이어’

오는 4월 1일부터 토요일 밤 10시 25분, 새로운 시간에 찾아오는 <예썰의 전당>.

이날은 평소와 달리 오프닝부터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겼다.

1816년, 폭풍우가 몰아치는 저택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청춘남녀들은 한 남자의 제안으로 무서운 이야기를 짓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 두 편이 탄생하는데, 바로 소설 ‘프랑켄슈타인’과 ‘뱀파이어’다.

그런데 이 괴물들을 세상에 내놓은 주인공은 당대 유명 시인이었던 바이런이나 퍼시 셸리가 아닌, 퍼시의 아내 ‘메리 셸리’와 바이런의 주치의 ‘존 폴리도리’였다.

200여 년이 넘는 시간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두 괴물은 흥미로운 탄생 스토리만큼이나 놀라운 뒷이야기를 숨기고 있다는데.

SF소설가 곽재식과 함께 무시무시한 괴물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예썰 하나. 괴물은 ‘채식주의자’에 ‘고전 애호가’? 소설 ‘프랑켄슈타인’ 속 괴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

흔히 ‘프랑켄슈타인’ 하면 초록색 피부, 머리에 나사를 박은 괴물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이 아니다.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만든 사람의 이름이고, 우리가 생각하는 괴물은 이름이 없기 때문이다.

괴물에 대한 우리의 오해는 이뿐만이 아니다.

사실 괴물은 ‘채식주의자’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같은 고전을 즐겨 읽는 교양인이라는데.

소설 ‘프랑켄슈타인’ 속 괴물에 대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놀라운 비밀들이 밝혀진다.

예썰 둘. “뱀파이어도 혈액형이 있나요?” 괴물 전문가 곽재식이 이야기하는 ‘뱀파이어’의 모든 것!

존 폴리도리가 쓴 최초의 뱀파이어 소설을 시작으로, 인간을 유혹해 피를 빨아먹는 뱀파이어 캐릭터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꾸준히 재생산되었다.

치명적이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뱀파이어.

우리는 이 뱀파이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뱀파이어가 굳이 피를 빨아먹는 이유, 뱀파이어의 혈액형, 뱀파이어가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피의 양 등 특이하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들과 함께 뱀파이어에 얽힌 썰을 풀어본다.

예썰 셋. ‘프랑켄슈타인’을 쓴 20살 여성과 ‘뱀파이어’를 쓴 가난한 의사, 이들이 걸작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비결은?

‘프랑켄슈타인’과 ‘뱀파이어’. 이 두 스타괴물을 탄생시킨 건 바로 20세 여성 ‘메리 셸리’와 가난한 의사 ‘존 폴리도리’였다.

길이 남을 걸작을 탄생시킨 만큼 작가들도 스타가 됐을 법하지만, 애석하게도 그렇지 않다.

문학계에서 무명에 가까웠던 두 작가는 시대의 편견과 차별 속에서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만 했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설적인 두 괴물을 탄생시킨 비결은 무엇일까.

세계적인 괴물들을 낳은 두 작가, ‘메리 셸리’와 ‘존 폴리도리’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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