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7일 월요일

명의 신석균 교수 신장내과 전문의 의사 명의 소중한 콩팥 제대로 관리하자 신장질환 만성 콩팥병 원인 증상 예방법 치료 병원 어디 송상준 윤경호 명의 811회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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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콩팥, 제대로 관리하자

<신장>

신석균 교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전문의 의사

성인 7명 중 1명 콩팥 이상! 하지만 질환 인지 비율은 10% 이하라고 하는데요?

한번 손상되면 돌이킬 수 없는 침묵의 장기 콩팥인데요, 어떻게 하면 지킬 수 있을까요?

콩팥의 기능이 저하되어 3개월 이상 회복되지 못하면 만성 콩팥병으로 정의합니다.

성인 7명 중 1명은 콩팥에 이상이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없었어요”

“조금만 아팠으면 병원에 왔겠죠”

“병원에 오니까 콩팥이 10%밖에 안 남았다고…”

하지만 콩팥 질환을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고작 10% 이하로, 대부분의 사람이 콩팥병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늦게 발견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콩팥은 어떠한 전조 증상도 없는 ‘침묵의 장기’로 불립니다.

40대가 넘으면 노화로 인하여 1년에 1%씩 그 기능이 감소하는 콩팥, 15% 이하로 떨어지면 투석이나 이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된다고 합니다.

콩팥을 알아야 제대로 지킬 수 있습니다!

신장내과 명의 신석균 교수와 함께 콩팥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두 개니까, 제가 꼭 주고 싶어요

이제 막 마흔이 된 남성, 한없이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고, 앞으로 남은 인생 역시 창창한 나입니다.

그런 그는 현재 건강관리에 몰두하며 신장내과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에게 콩팥을 이식하기 위해 관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별일 없겠지 싶었던 그의 아버지는 어느 날 신장 기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검진 결과를 받게 됩니다.

‘어차피 두 개인 장기인데’, 당연히 아버지에게 줄 수 있다고 생각한 그는 아버지에게 이식을 권합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자신의 눈에는 어리기만 한 아들의 남은 삶을 생각하면 절대 받을 수 없다고 만류합니다.

오랜 이야기 끝에 아들은 겨우 아버지를 설득했습니다.

그런데, 평소 건강했으니 당연히 신장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그에게 뜻밖의 결과가 나옵니다.

과연 아버지에게 이식할 수 있을까요?

되돌릴 수 없는 콩팥을 지키는 방법

“혹시 술, 담배를 하셨나요?” 남자는 멋쩍게 웃으며 ‘조금 했다’라고 대답하고 맙니다.

“그것 봐. 다 나오잖아요.” 소변과 혈액 검사만 봐도 신장내과 신석균 교수는 환자들이 평소에 무엇을 먹고, 어떻게 콩팥 관리를 해왔는지 바로 압니다.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거르는 콩팥이기에 먹은 대로, 습관대로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만성 콩팥병의 고위험군에는 대표적으로 당뇨와 고혈압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염분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비만 등 체중 관리를 잘하지 못할 경우에도 만성 콩팥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한 번 망가지면 다시 살릴 수 없는 콩팥인 만큼 평소 생활 습관에 주의하여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콩팥을 지키는 방법, 명의에서 함께 알아보기로 한다.

‘고령화 시대, 어떻게 하면 콩팥을 지킬 수 있을까?

“누구나 40대가 넘으면 1년에 1% 콩팥이 나빠집니다.”

콩팥은 노화에 의해서도 나빠집니다.

80대가 되면 자신의 신장 기능에서 40%가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100세 시대, 과연 콩팥을 무사히 지킬 수 있을까요?

당뇨나 고혈압 등이 있는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알아야 할 콩팥 건강법은 무엇일까?

콩팥을 지키기 위한 건강 수칙 10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혈압 체크 ②당뇨 체크 ③적정 체중 유지 ④저염식 실천 ⑤매일 30분 이상 운동 ⑥금연과 절주 ⑦적절한 수분 섭취 ⑧정기적인 소변 및 혈액 검사 ⑨단백질 하루 권장량 섭취 ⑩칼륨 섭취 줄이기.

’콩팥을 지키며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신장내과 명의가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서서 진료하는 의사’, ‘환자의 집을 찾아가는 의사’

외래에 들어서면 서서 진료하는 의사가 있습니다.

왜 그는 서서 진료를 하게 됐을까요?

신장내과의 특성상 연령대가 높은 환자들이 올 수밖에 없는데, 언제부터인가 자리에 앉아 자신보다 나이 든 환자들을 맞이하는 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서서 진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1년은 힘들었지만 서서히 몸이 적응해 지금은 ‘서서 진료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뿐만 아닌데요.

그는 병원에 오기 힘든 환자의 집을 찾아갑니다.

섬에 거주하며 복막 투석한 지 5년이 되어가는 70대 부부.

방문한 신석균 교수에게 복막 투석하는 과정을 직접 보여줍니다.

‘근처에 병원에 없어요. 그래서 내가 찾아가 봐야겠다...‘ 직접 방문해 보면 환자가 어떤 환경에서 투석을 하는지 알 수 있어 보람이 있다고 말하는 신석균 교수, 이번주는 만성 콩팥병 환자를 돌보는 신석균 교수를 만나봅니다.

‘투석’은 콩팥과의 마라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이제는 투석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의사에게 그 말을 듣는 순간, 하늘이 무너진다는 게 이런 기분이었을까요?

딸은 81세 고령인 자신의 엄마가 콩팥 기능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아 그것만은 오지 않길 바랐던’ 투석을 마주하게 되자 막막하고 두려웠다고 했습니다.

바쁜 가족들이 모든 걸 다 챙겨줄 수도 없는데, 81세의 엄마가 과연 투석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한 번 망가지면 돌이킬 수 없는 콩팥, 방법은 투석뿐입니다.

결국 교수님과의 고민 끝에 복막 투석을 결정하게 된 환자와 가족들, 그녀는 과연 복막 투석 과정을 잘 배워 스스로 투석을 해낼 수 있을까요?

말기 콩팥병 환자가 콩팥과 함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투석! 그 과정을 명의가 함께합니다.

EBS 명의 <소중한 콩팥, 제대로 관리하자!> 편에서는 신장내과 신석균 교수와 함께 신장의 기능과 중요성, 콩팥병 환자들이 어떻게 콩팥을 관리하며 살아가는지 그 방법을 알아봅니다

댓글 1개:

  1. 혈관수술후 투석전에혈관이 가늘다고 풍선시술하고 투석을 시작하려면
    입원을해서 투석을 얼만큼해야하는지~해보고 동네병원으로 소개시켜준다는데~꼭 입원이 필요합니까?
    집사정이 있어 입원이 힘들어서요~
    통뭔하면서 마출수는 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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