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한국의 둘레길 목포 유달산 달성공원 대학루 노적봉 삼학도 옛수원지암벽폭포 일등바위이난영노래비 목포의눈물 영달산 한국의 둘레길 배우 박상원과 김섬주의 전남 목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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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의 둘레길 2022년 11월 21일 (월) ~ 2022년 11월 24일 (목) 11월 21일 22일 23일 24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인스타 프로필 택배 식당 맛집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 장소

2부 목포는 산이다 - 2022년 11월 22일 (화)

목포는 항구다?

전남 목포 편 두 번째 여정은 ‘목포는 산이다!’ 라고 강력히 외치며 목포 도심 가까이에 우뚝 솟아 있는 명산 유달산으로 향합니다.

228m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 유달산을 구석구석 만지고 느끼기 위해 두 사람은 유달산 둘레길을 따라 찬찬히 걷습니다.

밖에서 보는 유달산은 바위산이지만, 안으로 들어오면 ‘영달산’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영험한 기운 내 뿜는 깊은 숲길이 있습니다.

목포의 노래 ‘목포의 눈물’이 흐르는 이난영 노래비, 유달산 아래 있는 삼학도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대학루, 이순신 장군의 기지가 녹아 있는 노적봉, 일제강점기 옛 수원지와 암벽 폭포를 보고 가을 단풍을 즐기며 아리랑고개를 넘어 마침내 유달산의 최정상 일등바위로 올라갑니다.

360도 사방이 트인 228미터 높이의 일등바위에 올라 목포 바다와 섬, 시내를 아우르는 풍경에 목포는 산일 수밖에 없음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두 번째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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