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6일 월요일

생방송 오늘저녁 한채는 짓고 다른 한채는 샀다 저푸른초원위에 밀양 겨울별장 이맛에산다 김씨 사총사 안동 겨울 표고 농장 12월 26일


생방송 오늘저녁 한채는 짓고 다른 한채는 샀다 저푸른초원위에 밀양 겨울별장 이맛에산다 김씨 사총사 안동  겨울 표고 농장 12월 26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 1928회 2022년 12월 26일 방송 택배 가격 맛집 파는 곳 식당 위치 어디 가격 전국 택배 주문 전화 인스타그램 촬영지 촬영장소   

[저 푸른 초원 위에] 한 채는 짓고 다른 한 채는 샀다?
밀양 겨울별장 이야기
김도헌(36), 조효진(35) 부부 아들 김이든(2)

▶밀양 곰소 그린 캠핑장 

주소 : 경남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593-12


[이 맛에 산다] 김 씨 사총사의 겨울 표고 농장 일지


▶하회참표고농원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하리길 114

전화 : 010-7979-6075


안동 표고버섯 농장 이야기
김인현 (43) 김재하(43) 김세훈(41) 김창묵(41)

[이 맛에 산다] 김 씨 사총사의 겨울 표고 농장 일지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러 간 곳은 경상북도 안동. 이곳에 김 씨 사총사가 운영하는 표고버섯 농장이 있다는데. 충청도에서 개발연구원으로 9년간 일했던 김인현 (43) 씨. 수명이 길지 않은 연구직으로 일을 하며 2018년부터 귀농을 고민했고, 2016년 먼저 귀농한 소꿉친구 김재하(43) 씨의 권유로 귀농은 결정했다는데. 그 이후 재하 씨와 같은 일을 하던 중 만났던 김세훈(41) 씨와 동네 동생 김창묵(41) 씨가 합류하여 김 씨 사총사가 탄생했단다.
인현 씨의 귀농 후 재배사 4동에서 7동으로 늘어난 버섯 농장. 지금은 사람이 늘어 건 표고버섯 생산도 시작했다는데. 그리고 가까운 곳은 직접 배달도 하는 탓에 하루하루가 바쁘단다. 하지만 바쁜 와중에도 사총사는 각자 하는 일이 나뉘어져 있다는데.
인현 씨와 재하 씨는 주로 재배를 담당하고 세훈 씨와 창묵 씨는 인터넷 판매 관리와 배달을 주로 담당. 또 인현 씨는 쾌활한 성격을 살려 라이브 판매까지 하고 있는 터라 남들보다 배는 바쁘단다. 인현 씨가 그중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인터넷 라이브 방송. 방송으로 판매의 길을 열어놓으니 코로나19가 한창 극성일 때도 매출이 줄기는커녕, 오히려 상승 곡선을 그렸단다.
눈이 잘 내리지 않는 안동이지만, 어쩐 일인지 눈이 쌓일 정도로 내렸다는데. 그래서 중간중간 나와 눈까지 치워야 하는 요즘. 하지만 그냥 눈만 치울 리 없다는 사총사! 잠시 어릴 적으로 돌아가 눈싸움은 물론 눈썰매까지 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는데.
안동 표고버섯 김 씨 사총사의 시끌벅적한 표고버섯 하우스를 이 맛에 산다에서 만나보자.

[저 푸른 초원 위에] 한 채는 짓고 다른 한 채는 샀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는 모든 사람을 위한 <저 푸른 초원 위에!> 이번에는 텐트 위 펼쳐지는 겨울 별장을 찾아 나섰다!
과연 오늘은 어떤 곳을 찾아갔을까? 오늘 찾아간 곳은 경상남도 밀양! 이곳에 18개월 아들을 위해 겨울 별장을 지은 부부가 있었으니! 김도헌(36), 조효진(35) 부부와 아들 김이든(2)이 그 주인공! 
캠핑한 지 5년 차가 됐다는 부부. 아이가 태어난 작년에는 당일치기나 피크닉 위주로 캠핑을 즐기다가 돌 지난 18개월 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첫 겨울 별장을 지었다는데. 직업 특성상 주말에 일을 해서 평일에 갈 수 있는 장박지를 찾기 위해 밀양 곳곳에 발품 팔아 발견했다는 남편 도헌 씨.
4박에 20만 원으로 추가적으로 갈 때마다 5만 원씩 지불하고 있다고 한다. 침실 텐트, 주방 텐트에 이어 카라반을 이용해 별장을 지었다는데. 아들과 함께 지낼 곳이다 보니 바닥 공사부터 꼼꼼하게 작업했단다. 이곳과 카라반을 침실로 사용 중이라는 도헌 씨 부부. 그리고 좌식으로 지내다 보니 요리에 제한이 있어 쉘터 한 동을 더 설치해 주방용과 불멍 쉘터로 쓰고 있단다. 장박지에 오면 자연에서 뛰어노는 아들을 보며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는데. 도헌 씨 부부뿐만 아니라 동생 부부도 함께 겨울 별장을 공동으로 즐기는 중이라고 한다. 이번엔 생에 첫 크리스마스를 보낼 준비로 특별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데, 가족들의 첫 크리스마스 겨울 별장을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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