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9일 금요일

2022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예상 수상자 투수 안우진 포수 양의지 1루수 박병호 2루수 김혜성 3루수 최정 유격수 오지환 외야수 이정후 피렐라 나성범 지명타자 이대호


2022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예상 수상자 투수 안우진 포수 양의지 1루수 박병호 2루수 김혜성 3루수 최정 유격수 오지환 외야수 이정후 피렐라 나성범 지명타자 이대호 

2022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일시 2022년 12월 9일 (금) 오후 5시 30분   
장소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  
중계 네이버스포츠, MBC 19시 30분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투수,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 지명타자 등 8개 포지션에서 10명의 선수가 골든글러브를 수상합니다.
KBO리그 최고의 선수들에게 수여되는 이번 시상식은 데뷔 첫 MVP를 수상한 이정후가 5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할지, 올해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이대호가 통산 7번째 골든글러브를 수상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큽니다.

예상 수상자 
포수 양의지, 1루수 박병호, 2루수 김혜성, 외야수 이정후 피렐라, 지명타자 이대호, 3루수 최정, 유격수 오지환, 외야수 나성범  
이번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타이틀 경쟁을 벌인 이정후(키움)와 호세 피렐라(삼성)는 나란히 외야수 부문에서 표를 휩쓸었습니다. 
타격 5관왕(타율, 출루율, 장타율, 타점, 최다안타)을 차지한 이정후는 5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이 확실시 됩니다. 
타율 2위, 득점 1위, 최다안타 2위, 타점 2위 등을 기록한 피렐라도 데뷔 첫 골든글러브 수상이 유력합니다.
현역 마지막 시즌을 보낸 이대호(롯데)는 142경기 타율 3할3푼1리(540타수 179안타) 23홈런 101타점 OPS .881로 활약하며 은퇴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이번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한다면 통산 7번째 수상으로 역대 최다수상 4위에 오르게 됩니다.
안우진 vs 김광현, 황금장갑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주목되는 부문인 황금장갑의 주인공은 성적만 본다면 올해 KBO리그 최고의 투수는 안우진(키움)입니다. 
30경기(196이닝)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하며 투수 2관왕(평균자책점, 탈삼진)을 차지했습니다. 
224탈삼진은 KBO리그 역대 단일시즌 최다탈삼진 2위, 한국인투수 1위 기록입니다.
하지만 안우진은 과거 학교폭력 전력 때문에 비판 여론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여러 시상식 후보에서 제외되기도 했는데요. 
본지에서도 6명 중 5명이 안우진에게 표를 던졌지만 만장일치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전반적인 투표인단들의 투표 기준도 기자들에 따라 조금 갈리는 분위기입니다.
안우진에 대항할 후보는 SSG의 한국시리즈를 이끈 김광현입니다. 
김광현은 올해 28경기(173⅓이닝) 13승 3패 평균자책점 2.13으로 활약했스빈다.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와 평균자책점 2위로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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