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2일 일요일

뭉쳐야찬다 금왕 FC 어쩌다벤져스 경기 결과 설특집 축구 윷놀이 순두부 트래핑 대결 효창운동장 촬영지 장소 뭉찬2 76회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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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

멤버 : 이형택 김동현 김요한 박태환 모태범 이대훈 이지환 류은규 임남규 박제언 이장군 김준현 김태술 허민호 김준호 조원우 김현우 강칠구 안드레진

경기장 촬영지 장소

금왕 FC vs 어쩌다벤져스

뭉쳐야 찬다 2 76회 설 특집

축구 윷놀이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설날에도 비상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어쩌다벤져스'가 2023년 새해 첫 경기 상대로 충북의 강호 '금왕FC'를 만납니다.

안정환 감독은 선수 포지션에 변화를 시도하며 새해 첫 승을 노립니다.

이날 '어쩌다벤져스'와 '금왕FC'의 맞대결은 일주일 내내 축구하는 남편들의 코를 납작하게 눌러달라는 '금왕FC' 아내들의 신청으로 성사됐다는 후문입니다.

2022년 충북 음성군 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물론 충북 도지사배 대회 석권 이력까지 있는 강팀으로 '어쩌다벤져스'가 '금왕FC' 아내들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상대가 철저한 사전 조사를 하고 온 만큼 안정환 감독은 노출된 전력을 대비하기 위한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듭니다.

특히 '어쩌다벤져스'의 대표 공격수 류은규를 우측 공격형 미드필더로 파격 변경, 새 포지션을 맡게 된 류은규에게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류은규는 포지션이 바뀌었음에도 임남규와 믿고 보는 '규규라인'의 활약을 이어가 보는 재미를 배가시킵니다.

이동국 수석 코치는 물 오른 류은규의 플레이에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는 게 좋다"고 감탄했고 안정환 감독은 임남규와 류은규의 멋진 합작에 "이제 웬만한 팀은 두렵지 않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는 후문입니다.

과연 '어쩌다벤져스'는 즐거운 설 명절 선물 같은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오늘(22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그 결과가 공개됩니다.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두 번째 설을 맞이한 '어쩌다벤져스'가 한복을 입고 효창운동장에 모입니다.

특히 주장 임남규가 '축버지(축구+아버지)' 안정환 감독, 이동국 수석 코치, 조원희 코치에게 세배하는 시간을 마련해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를 위해 설날 맞춤형 훈련에 돌입합니다.

한복을 입고 펼쳐지는 '축구 윷놀이'로 재미와 훈련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축구 윷놀이'는 각 팀 별 4명의 선수가 동시에 슈팅을 날려 골대에 설치된 초대형 윷을 맞히고 그 결과에 따라 말을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어쩌다벤져스'는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공격 팀, 이동국 수석 코치가 이끄는 미드필더 팀, 조원희 코치가 이끄는 수비 팀으로 나뉘어 팽팽한 접전을 벌입니다.

특히 공격 팀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모가 나온 수비 팀이 축구 미션 '순두부 트래핑 대결'에 걸립니다.

축구 미션에 실패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서 조원우는 대결 상대로 두 팀 '감코진(감독+코치진)' 중 공격 팀 안정환 감독을 지목, 깜짝 승리를 거두며 수비 팀 말을 지켜냅니다.

수비 팀이 축구 미션에 성공하며 미드필더 팀이 꼴찌로 뒤쳐지자 이동국 수석 코치는 안정환 감독에게 분노합니다.

안정환 감독의 변명에도 이동국 수석 코치는 "축구를 몇 년 했는데 그걸 못 잡아"라고 답답함을 표출했고 안정환 감독 역시 지지 않고 언성을 높여 설날에도 티격태격한 두 사람의 케미가 웃음을 더할 예정입니다.

이에 '감코진'의 분열 속 '축구 윷놀이'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반전 결과로 모두를 놀라게 할 1등 팀은 누가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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