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5일 일요일

효자촌 장우혁 어머니 이별 작별 체험 꽃구경 경험 오열 야생화 꽃길 횻자리 나솔 피디 촬영지 장소 효자촌 10회 출연진 2월 5일


효자촌 장우혁 어머니 이별 작별 체험 꽃구경 경험 오열 야생화 꽃길 횻자리 나솔 피디 촬영지 장소 효자촌 10회 출연진 2월 5일


ENA SBS Plus 효자촌 10회 2023년 2월 5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학력 직업 인스타 프로필 옷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MC 데프콘 양치승 안영미

출연 :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신성 유재환 .. 나솔 피디

촬영지 장소 한드미마을 0507-1400-2831

결국에 가게되는 꽃구경

장우혁 모자의 이별

떠나는 순간에도 부모님은 자식의 걱정 뿐

부모와 자식의 이별 의식을 '효자촌'에서는 '꽃구경'이라고 부른다

ENA '효자촌' 10회에서는 가슴 절절한 '꽃구경'으로 모두의 심금을 울릴 장우혁 모자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장우혁 모자는 이날이 마지막 날인지 모른 채, 이제는 익숙해진 효자촌의 새 아침을 엽니다.

장우혁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어머니의 아침 식사부터 챙깁니다.

그런데 이때, 제작진은 장우혁 어머니만 살짝 밖으로 불러 봄을 닮은 '꽃봉투'를 건네며 아들과 작별 시간을 고지합니다.

어머니는 혼자 조용히 봉투를 열어본 뒤, '꽃구경'이라고 적힌 카드를 꺼내들고 "큰 선물 받았다"고 말합니다.

MC 데프콘은 "가장 무르익은 꽃이 먼저 진다. 그래서 두 분이 꽃구경을 떠나는 게 아닐까"라며 나름의 이유를 추측합니다.

마지막 길을 떠나기 전, 식사 자리에서 장우혁은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평생 꺼내보지 못한 말을 전해 먹먹함을 자아냅니다.

이후 장우혁 모자는 한데 모인 효자촌 식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한 뒤, 마침내 '꽃구경'을 떠납니다.

어느 푸르른 야생화 꽃길을 걷다 보니 도착한 마지막 '횻자리' 위에 장우혁 모자가 나란히 앉습니다.

이내 어머니의 무릎을 베고 누운 장우혁은 "못 가겠어. 같이 가자, 엄마..."라며 오열하고, 어머니도 결국 "우혁아... 우혁아..."라고 아들의 이름을 하염없이 부르며 통곡합니다.

그러면서 아들의 마음에 평생 남을 한마디를 전하고, 이를 들은 MC 데프콘도 굵은 눈물을 흘립니다.

데프콘은 "방송에서 눈물 흘린 게 처음이다.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경험"이라며 먹먹한 감정을 고백합니다.

꽃구경을 마치고 홀로 빈집에 돌아온 장우혁은 효자촌에서의 추억이 담긴 선물을 보며 또 한 번 오열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겪어야 될 일이다. 그날이 온다면 '효자촌'이 많이 생각날 것 같다"고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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