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8일 화요일

진격의언니들 27억원 자산가 환경미화원 진격의언니들 쓰레기 컬렉터 여성 전자발찌 전과자 도박 게임 중독자 진격의언니들 15회 출연진 박군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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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고민커트살롱 진격의 언니들 15회 2023년 2월 28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학력 직업 인스타 프로필 옷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MC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

27억 환경미화원의 고민

돈 있으면 환경미화원 하면 안되나요?

“자산이 27억원 정도 된다. 열심히 살면 저처럼 고졸인 사람도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었다. 그런데 의도와 다르게 고급 외제차 타는 환경미화원으로 화제를 모았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환경미화원이 출연합니다.

사연자의 자산이 밝혀진 이후로 구청에는 그를 해고하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특히 그는 “자산이 많으면 환경미화원을 하면 안 되는데, 왜 남의 밥그릇을 뺏고 있냐”, “어려운 사람에게 직업을 양보해라” 등의 날 선 비난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사연자는 “미화원은 못 살아야 하고 항상 가난해야 하나? 그런 편견들이 더 힘들게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사연자는 금수저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맹장이 터져도 막노동 일을 하고, 다리 인대가 끊어져도 환경미화원 일을 하면서 수술을 할 정도로 안 해본 일 없이 다 거치며 ‘성실의 아이콘’으로 살아 지금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사연자는 “사회적으로 환경미화원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 힘들었다”라며 ‘어차피 너희가 치울 거잖아’라는 생각으로 환경미화원 앞에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기도 하고, 차로 치고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그냥 가버리는 사람들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박미선은 “어디서 배웠는지 못돼먹었다”라며 충격에 빠졌습니다.

한편, 지금 자신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끝없이 고통을 이겨냈어야 했던 27억원 자산가 환경미화원의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됩니다.

한영 속 터지게 한 사연

박군이 찾아와 “와이프가 국회의원에 출마하라고 한다. 진짜로 출마해야하는지 여쭤보려고 왔다”라고 고민을 전합니다.

박군은 지인들이 부탁하거나 원하는 것도 아닌데 상대가 서운할까 봐 미리 걱정해 알아서 더 챙기고 선물하는 성격으로, 한 달 경조사비만 200만원이 넘게 나가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평소 지인들의 경조사를 챙기며 화환까지 보내는 것은 물론, 숙박비 대리비 등 평소에 그들을 대신해서 내는 금액이 많았습니다.

이에 김호영은 “박군 씨의 마음을 몰라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라며 뼈아픈 일침을 날렸습니다.

게임 중독자, 신용 불량자, 도박 중독자, 전자발찌 찬 전과자 ..

흉기로 위협하겠다는 협박까지 받았을 정도로, 위험한 남자들을 거쳤다는 사연자가 등장했습니다.

사연자의 역대급 고민에 언니들은 분노를 숨기지 못하고 크게 화를 내며 사연자에게 공감했습니다.

박미선도 “나까지 욕 나올 뻔했다”고 말할 만큼, 언니들의 역대급 분노를 산 사연자의 고민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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