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6일 일요일

맨인블랙박스 보행자사고 무번호판 오토바이 뺑소니 사고 해빙기 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 맨인블랙박스 518회 2월 26일


맨인블랙박스 보행자사고 무번호판 오토바이 뺑소니 사고 해빙기 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 맨인블랙박스 518회 2월 26일

SBS 맨인블랙박스 517회 518회 2023년 2월 19일 26일 방송 출연진 나이 학력 대학  인스타 프로필 옷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MC : 최기환

*맨 인 블랙박스 517회, 518회 통합본

하늘에서 뚝... 차를 관통한 ‘이것’의 황당한 정체는?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2월의 어느 날, 제보자는 의문에 물체에 습격을 당했다.
부산의 한 대교를 건너던 도중, 예상치 못한 굉음과 함께 돌연 차로 날아온 물체에 의해 조수석 앞 유리가 산산조각난 것이다.
“순간적으로 폭탄 터지는 소리 비슷하게 나더라고요...
맞았더라면 즉사까지 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 제보자 인터뷰中-
제보자 차를 파괴한 물체는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의 얼음덩어리였다.
더 황당한 점은 CCTV를 확인한 결과, 이 얼음덩어리가 날아온 장소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곳이라는 점이었다.
온도가 급변하는 ‘2월의 날씨’와 관계가 있다는 이번 사고.
경악을 금치 못한 사건의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승객 35명 탄 관광버스가 전도된 고속도로,
그곳에선 무슨 일이?
평생 운전을 업으로 삼아온 관광버스 기사는 얼마 전 일어난 사고로 면허가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어느 날,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예상외의 상황을 맞았다. 전방에 승용차가 가로로 서 있던 것이었다.
“ 항상 앞에 차가 가로막고 있으면 차라리 치는 게 낫다는데
근데 내 입장에서는 사람이 타고 있으면 그 사람 죽잖아요“
- 제보자 인터뷰中-

급하게 방향을 바꿔보려 했지만,
결국 승용차와 충돌하며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35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고 말았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승용차에 사람이 타고 있지 않던 것이었다. 승용차 운전자는 1차 사고 후, 차를 빠져나와 ‘나름의 조치’를 취하고 있었다는데...

해당 사고를 본 전문가는 1차 사고 차량 운전자의 대처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그렇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을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오는 2월 19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해빙기 사고를 취재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무번호판 오토바이의 뺑소니 사고, 미궁에 빠진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라!

경기도 이천시의 한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과 부딪힌 오토바이가
사고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곧바로 경찰서에 접수되었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는데...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 도주 사건이기 때문에
이거 쉽지 않은 사건이구나..”
- 담당조사관 인터뷰中-

현장에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찾을 수 있는 작은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담당 형사의 눈에 띈 CCTV 한 대! 곧바로 CCTV 관제센터에
공조요청을 했고, 사고 장면이 담긴 영상을 확보 할 수 있었다.
문제는 오토바이가 사각지대로 사라지는 바람에 도주 경로를 알 수 없었다는 것.
하지만, CCTV 관제요원이 기지를 발휘하여 용의자를 2시간 만에 검거할 수 있었다.
과연 용의자를 찾을 수 있었던 결정적 단서는 무엇이고,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고처리를 하지 않고 도망간 이유는 무엇일까?

피할 수 없었던 ‘보행자 사고’, 운전자는 무조건 가해자?

또 다른 제보자는 무단횡단 보행자와 사고를 겪은 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야간에 1차로 주행 중 반대편 차로에서부터 뛰어온 보행자를 충격하고 만 것이다.
보행자는 그대로 튕겨 나가 옆 차로에 쓰러져 있었다는데...

“ 다시 그 상황이 와도 못 피할 것 같습니다...
확인을 할 수가 없었어요, 보이지도 않았어요.“
- 제보자 인터뷰中-

사고가 발생한 도로는 왕복 10차로, 보행자는 검은색 옷을 입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달려 오고 있어서 쉽게 식별이 어려웠던 상황이다.
보행자는 곧바로 구급차로 이송되었지만, 안타깝게도 큰 부상을 당하고 말았는데...
제보자는 엎친 데 덮친 격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경찰이 해당 사고의 가해자를 제보자로 지목한 것이다.
하지만, 제보자는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주행 중이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는 입장.
경찰이 제보자를 가해자라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는 2월 26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보행자사고를 취재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비극적일 수밖에 없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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