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팔공산 폐모텔 절대 말하지마 B.O.Q 독서실 비오큐 괴스트 주현영 이준혁 심야괴담회 79회 출연진 프로필 어둑시니 투표 결과 2월 9일

심야괴담회 팔공산 폐모텔 절대 말하지마 B.O.Q 독서실 비오큐 괴스트 주현영 이준혁 심야괴담회 79회 출연진 프로필 어둑시니 투표 결과 2월 9일

MBC 심야괴담회 79회 2023년 2월 9일 방송 줄거리 결말 출연진 나이 인스타 어둑시니 투표 결과 스페셜 괴스트 출연 재연 배우 여배우 괴담 줄거리 결말 

진행 : 김구라 김숙

괴담꾼 게스트 : 주현영 이준혁

주현영 '심야괴담회'도 접수, 신들린 개인기로 괴담 풀어내 기대감 ↑

오늘(9일) 밤 10시 방송 예정인 MBC '심야괴담회'에는 주기자, MZ 꼰대 등 다채로운 캐릭터로 화제의 중심에 선 MZ 대세배우 주현영과 맡은 배역마다 다른 얼굴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명품 배우 이준혁이 특급 괴스트로 나섭니다.

수줍은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주현영은 '심야괴담회'를 파일럿 방송부터 한편도 빼놓지 않고 다 챙겨봤다며 심지어 정규편성을 염원하는 댓글까지 달았다고 밝혀 원조 성덕임을 인증했습니다. 

'심야괴담회'는 공포물 마니아인 주현영에게 ‘꿈의 직장’이라며 다음 시즌 고정 욕심을 내비치기도. 주기자와 일본 가수 빙의 연기로 스튜디오를 웃음 밭으로 만든 주현영은 괴담을 풀어낼 땐 또 다른 모습으로 강렬한 열연을 펼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이번 '심야괴담회'에서 주현영이 소개한 사연은 마니아인 그녀의 괴심을 100퍼센트 만족시켰다는 후문입니다. 

원조 성덕의 간담까지도 서늘하게 만들어버린 그 사연은 무엇..?

영화에서 유독 빙의된 인물이나 무당 역할을 자주 맡았던 배우 이준혁은 영화 '장산범' 촬영장에서 실제 빙의가 될 뻔했던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굿을 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무속인에게 레슨(?)을 받던 중, 자신도 모르게 온 몸이 뜨거워지며 접신 직전까지 가게 되었다는데요. 

이를 본 무속인이 굿 연습을 황급히 중단시켰다고 하빈다. 

이준혁은 접신의 문턱(?)까지 갔던 그 때의 생생한 이야기를 실감나게 털어놔 스튜디오를 경악시켰습니다. 

그 외에도 소문난 연예계 입담꾼답게 그는 자판기 수준으로 온갖 기괴한 에피소드를 쏟아냈습니다. 

극단 막내 시절, 공연이 끝난 극장에서 선배들과 잠을 청하게 된 이준혁인데요. 

하필 공연 소품인 휴대폰이 계속 울려 잠을 잘 수 가 없었다고 합니다. 

울리는 휴대폰을 찾으려고 소품 박스들을 뜯었던 준혁인데요, 소름이 바싹 돋는 기이한 장면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가 본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이번 '심야괴담회'에서는 군대 B.O.Q 독서실에서 들리는 ‘탁착’ 소리의 비밀 ‘B.O.Q독서실’, 신내림을 떠넘기기 위한 심장 쫄깃한 사투 ‘절대 말하지마’, 폐 모텔에서 따라온 노란 눈의 여자 ‘팔공산 폐모텔’ 등의 괴담을 통해 역대급 귀신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