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0일 월요일

무엇이든 물어보살 항암치료 일을 해야 하는 엄마 물어보살 살인협박 악마가 된 역무원 물어보살 캐나다 CEO 건강관리 루틴 물어보살 204회 2월 20일


무엇이든 물어보살 항암치료 일을 해야 하는 엄마 물어보살 살인협박 악마가 된 역무원 물어보살 캐나다 CEO 건강관리 루틴 물어보살 204회 2월 20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04회 무물보 2022년 2월 20일 방송 출연진 나이 직업 학교 인스타 프로필

진행 : 서장훈 이수근


백혈병 투병 중인 엄마 삶의 의욕 되찾고 싶어요 유미자 47세 마트 경리 .. 백혈병 투병중 한경조 44세 휴직 12살 아들 경계성 발달 장애 10살 딸 선천성 부정맥 3년차 지하철 역무원 화병 얻고 인류애 잃어가는 중 최윤성 39세 시영 야 너 하는 동생에게 언니 대우 받고 싶어요 신선민 24세 항곡과 졸업후 취업 준비중 예비 승무원 신보경 22세 2살 차 친자매 손님 철저한 자기 관리 하는 나 주변에서 과하대요 ㅜㅜ 박기영 키박 39세 캐나다 콘도 분양 사업 CEO 영양제 추천 유기논 종합 비타민 유산균 오메가3 코큐텐 모링가 에키네시아

매순간이 고통인 항암치료

항암치료 중에도 일을 해야 하는 엄마의 사연

살인협박 까지

악마가 된 역무원들 사연

2명의 30대 역무원 의뢰인들은 역무원 일을 하면서 점점 화가 많아지고 사람들을 볼 때 의심부터 하게 된다고 운을 쩹니다.

비상식 민원들이 많이 들어와 양치기 소년 이야기처럼 모든 사람을 믿지 않게 됐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역내에서는 폭행 사고가 많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하루는 손님이 표를 안 가져왔다며 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했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더니 역사 시설물을 부수고 역무원의 멱살을 잡으며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의뢰인들은 공공기관 직원들을 하대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울분을 토합니다.

이런 일들은 의뢰인이 일하는 역 기준 적게는 하루에 300번, 많게는 500번 정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의뢰인의 고충에 공감하면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고충에 대해서 관심을 촉구했다는 후문입니다.

캐나다에서 CEO로 일하고 있는 39세 의뢰인으로 출연합니다.

이날 의뢰인은 추운 겨울에도 코트와 백바지로 멋을 내고 점집을 찾았습니다.

직접 매일 손질한다는 의뢰인의 칼각 헤어스타일처럼 의뢰인은 하루 일과도 완벽하게 계획하고 끝냅니다.

아침형 인간인 의뢰인은 오전 6시쯤 일어나서 바로 업무를 시작합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가면 점심시간을 쪼개 헬스장까지 갔다가 일을 마무리한 뒤 퇴근하는 게 일상입니다.

또 의뢰인은 오후 4시 이후엔 탄수화물을 먹지 않고, 3년째 체지방률 10% 이하를 유지하며 완벽한 건강관리 루틴을 소화합니다.

뿐만 아니라 매일 눈썹을 정리하고 세팅도 완벽하게 하는 등 외모 관리까지 완벽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이수근은 의뢰인의 관리법에 대해 꼬치꼬치 물어보면서 호기심을 보입니다.

의뢰인은 신이 나서 보살들에게 자신이 아는 것을 소개해주었는데요, 문제는 의뢰인의 주변 사람들은 이런 의뢰인을 부담스러워하고 의뢰인이 너무 과한 게 아니냐며 한 소리씩 한다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이유를 파악한 이수근은 한국식으로 비유해 설명하고 의뢰인은 바로 이해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다는 후문입니다.

서장훈 역시 "의뢰인 철학과 루틴은 알겠지만 리더에게는 OO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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