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공감 지소쿠리클럽 jisokuryClub 2월 3일
EBS 스페이스 공감 2023년 2월 3일 방송 출연진 나이 노래 인스타
스페이스 공감 jisokuryClub
- 느긋한 해변의 오후를 떠올리게 만드는 밴드, jisokuryClub!
- 봄을 재촉하는 2월을 한여름의 휴양지로 만든 이들의 유쾌한 라이브 무대는?
‘2022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 밴드 ’jisokuryClub’
편안하고 유쾌한 무대를 꾸미는 5인조 밴드 ’jisokuryClub’이 2023년 《스페이스 공감》의 첫 무대를 열었다. 2019년 싱글 「Dear Teddy Bear」를 발표하며 데뷔, ‘JISOKURY’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정지석은 2022년 여름, 함께 세션 활동을 해오던 친구들과 뜻을 모아 밴드 ‘jisokuryClub’을 결성했다. 하나의 팀으로 새롭게 시작한 이들은 인디록과 서프록을 기반으로 한 음악, 탄탄한 연주력으로 인디 씬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뽐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EBS ‘2022 올해의 헬로루키’ 결선 무대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최고의 2022년을 보낸 슈퍼 루키 밴드가 되었다.
기분 좋은 에너지 가득! 공연장을 단숨에 휴양지로
이날 공연은 ‘jisokuryClub’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자연을 떠올리게 하는 편안한 분위기의 곡 ‘If You Say So’부터 ‘내 노래를 듣고 나랑 놀아줘!’라는 간절한 마음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 ‘나랑 같이 놀자!’, 그리고 대표곡 ‘Take On’까지, 이들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득 담은 9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공연 내내 서핑을 하는 듯 좌우로 몸을 흔들며 리듬을 탔다. 마치 뜨거운 태양 아래, 한여름 바다의 분위기를 연상케 했다.
스페이스 공감과의 인터뷰 중 멤버 신제로(기타)는 “(우리의 음악은) 흔하지 않은데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다.”라며 자신들의 음악을 한마디로 정의했다. 이어 지소쿠리(보컬, 기타)는 “편안하면 흔하다. 그래서 곡을 쓰거나 편곡할 때 어떻게 하면 우리 색깔을 조금이라도 더 넣어볼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한다.”고 덧붙이며 그들이 추구하는 음악의 방향성을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이날 ‘jisokuryClub’이 참여한 지난 8월의 헬로루키 예선 공연과 10월 본선 공연, 그리고 12월 결선 공연을 모두 관람한 특별한 관객들이 스페이스 홀을 찾았다. 헬로루키는 2007년부터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등 총 163팀의 걸출한 뮤지션을 배출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로 이들은 ‘jisokuryClub’ 우승까지 긴 여정을 함께했다. 이들은 《스페이스 공감》과의 인터뷰에서 “같이 성장하는 느낌이다. 이제는 ‘루키’가 아닌 ‘프로’의 느낌이 난다”라고 말하며 ‘jisokuryClub’과 제작진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기분 좋은 에너지 가득한 ‘jisokuryClub’의 무대는 오는 2월 3일 밤 11시 55분 E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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