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9일 목요일

스페이스 공감 요조 노래가 된 순간들 이름들 사랑해 화분 이정도로 토미 장애인 코미디언 한기명 이능룡 3월 10일


스페이스 공감 요조 노래가 된 순간들 이름들 사랑해 화분 이정도로 토미 장애인 코미디언 한기명 이능룡 3월 10일

EBS 스페이스 공감 2023년 3월 10일 방송 출연진 나이 노래 인스타

요조 <노래가 된 순간들>

5년 만에 발매한 EP 「이름들」과 함께 《스페이스 공감》에 찾아온 싱어 송라이터 ‘요조’
편안하게 말을 건네는 듯한 ‘요조’의 특별한 라이브 무대

밀도 있는 노랫말, 독보적인 울림 싱어 송라이터 ‘요조’
편안하게 말을 건네는 듯한 음색과 다정한 가사로 꾸준히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싱어 송라이터 ‘요조’. 
2008년 발표한 첫 번째 솔로 앨범 「Traveler」를 통해 ‘인디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디스코그래피가 하나씩 채워질수록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려가는’ 확실한 색깔을 가진 뮤지션으로 대중에게 각인되었다. 
현재는 작은 책방을 운영하며 음악뿐만 아니라 작가, 영화감독, 배우, 방송인 등 폭넓은 활동으로 자신만의 예술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요조와 함께하는 수많은 ‘이름들’
지난 11월에 발매한 새로운 EP 「이름들」과 함께 6년 만에 《스페이스 공감》에 다시 찾아온 요조. 공연 전 《스페이스 공감》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직업병처럼 “이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고 싶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며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든 덕분에 이번 앨범 타이틀이 「이름들」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요조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전부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곡으로 꽉 채워졌다. 
2010년 발매한 ‘사랑해’, 2013년 발매한 ‘화분’부터 최근 발매한 EP의 수록곡인, 제멋대로 움직이는 자기 팔을 ‘토미’라고 부르는 어느 장애인 코미디언의 이야기를 담은 곡 ‘Tommy’ 그리고 한 팬의 귀여운 오해로부터 만들어진 곡 ‘이 정도로’를 포함한 7곡 전곡을 선곡했다. 
특히 이날은 곡 ‘Tommy‘의 주인공인 장애인 코미디언 ’한기명‘이 관객으로 찾아와 자리를 빛냈다. 
또한 요조는 모든 노래를 시작하기 전, 각 곡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공연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이날 공연은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은 ‘언니네 이발관’, ‘나이트오프’ 출신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 ‘이능룡’이 함께 무대를 채워 특별함을 더했다.
울림을 가진 노랫말로 따듯함을 전하는 ‘요조’의 무대는 10일 밤 11시 55분 E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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