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봄날 45년 만의 고백 내 사랑 숙희 씨에게 고흥 갑오징어 정갑수 이숙희 치료 병원 촬영지 장소 엄마의봄날 394회 4월 2일

엄마의봄날 45년 만의 고백 내 사랑 숙희 씨에게 고흥 갑오징어 정갑수 이숙희 치료 병원 촬영지 장소 엄마의봄날 394회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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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엄마의 봄날 394회 2023년 4월 2일 방송 시간 봄날지기 출연진 나이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택배 문의

수술 병원 위치 어디 강남 제일정형외과병원

봄날지기 : 신규철 원장 (제일정형외과병원) 김승연 원장 재활의학과 전문의 의사 척추센터 강상수 원장 (제일정형외과병원) .. 신성 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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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봄날 394회 45년 만의 고백 내 사랑 숙희 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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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갑오징어

이숙희 아내 68세

정갑수 남편 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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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푸른 바다에 둘러싸인 마을

"얼른 갑시다~"

부릉부릉

배를 타고 향한 곳은?

"날씨가 따뜻해서 오징어가 잘 들었는가 모르겠네요.."

바다 한가운데

두툼한 그물이 솟은 황금어장

갑오징어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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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힘이 없이 후들후들 떨려.."

험한 바닷일과 맞바꾼 엄마의 건강

말을 듣지 않는 숙희 엄마의 허리

"아이고 못하겠네.."

허리 아픈 아내를 위해 나선 남편

아내 지킴이

아내에게 뭐든 해주는 슈퍼맨

남편이 아내를 위해 만든 야심작은?

뜨끈한 황토방

아궁이 불때는 남편

그런데..

단란한 일상 뒤에 숨겨진 엄마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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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배를 타고 향한 곳은 어디?!

바다 한가운데 두툼한 그물이 솟는 황금 어장입니다

험한 바닷일과 맞바꾼 엄마의 건강인데요

45년 만의 고백 내 사랑 숙희 씨에게

#신규철 #신성 #이훈 #전라남도 #고흥 #부부 #바다 #마을 #배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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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생활로 고된 숙희 엄마 사연에 가수 나영 출격

전남 고흥의 어촌에 사는 이숙희(68), 정갑수(70) 부부를 찾아간 나영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고흥 부부가 전날 쳐놓은 정치망을 끌어 올리면 밤새 묵직하게 담긴 수확물들이 고개를 듭니다.

꽃이 잉태하는 계절에는 갑오징어와 멸치, 시린 숨을 들이켜는 계절엔 매생이로 부부의 작은 배는 사시사철 만선을 이룹니다.

성인 남성도 간신히 끌어올리는 수확물들의 양은 약 50kg에 육박합니다.

허리가 남아날 일 없는 바닷일은 일부, 부부에게는 넓은 밭과 더 넓은 갯벌이라는 일터도 줄을 잇습니다.

길고 고된 어촌 생활과 밭일로 숙희 씨의 허리는 심하게 기울었습니다.

통증은 발끝까지 타고 내려와 그녀는 허리를 제대로 펼 수도, 몇 발짝 떼기도 버겁습니다.

방송에서는 아내가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게 남편은 직접 온돌방까지 만든 감동적인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입니다.

이처럼 늘 힘이 돼 주던 남편의 외로운 고생에 이제는 보탬이 되고 싶다는 숙희 씨를 위해 봄날지기와 트로트가수 나영이 찾아왔습니다.

과연 숙희 씨의 소망은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한편, 숙희 씨의 사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