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7일 일요일

예썰의 전당 고흐 별이빛나는밤 해바라기 꽃피는아몬드나무 빈센트 고갱 미술관에 걸린 편지 빈센트 반 고흐 예썰의 전당 28회 출연진 김지용 11월 27일


예썰의 전당 고흐 별이빛나는밤 해바라기 꽃피는아몬드나무 빈센트 고갱 미술관에 걸린 편지 빈센트 반 고흐 예썰의 전당 28회 출연진 김지용 11월 27일 

KBS1 예썰의 전당 28회 2022년 11월 27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학력 직업 인스타 프로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그림 가격    
MC 김구라 
패널 재재, 미술사학자 양정무 교수, 김지윤 정치학 박사,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피아니스트 조은아 교수, 심용환 역사학자
특별 게스트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미술관에 걸린 편지 - 빈센트 반 고흐

<예썰의 전당> 스물여덟 번째 이야기는 말 못할 진심을 그림에 담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이야기 입니다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생전 단 한 점의 그림밖에 팔지 못했지만, 지금은 가장 사랑받는 화가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고흐는 화가로 활동했던 10년, 그 짧은 시간 동안 천여 점이 넘는 그림과 스케치를 남기며 예술혼을 불태웠습니다. 
인간관계가 서툴러 늘 외로웠던 고흐는 말과 시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을 ‘그림’에 담아냈고, 그의 작품은 지금 우리에게 진심을 전하는 ‘편지’가 됐습니다. 
특별 게스트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미술관에 걸린 편지’에 담긴 고흐의 마음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예썰 하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밤하늘! ‘별이 빛나는 밤’에 숨겨진 고흐의 안타까운 사연은 무엇?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은 물결처럼 소용돌이치는 밤하늘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이 그림에 영감을 받아 ‘빈센트’라는 명곡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낭만적으로까지 느껴지는 이 그림은 사실 고흐가 죽기 1년 전에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밝게 빛나는 별, 하늘로 솟아오른 사이프러스 나무 등 그림 곳곳에는 당시 고흐의 심정이 담겨져 있다는데요. 
‘별이 빛나는 밤’에 숨겨진 고흐의 안타까운 사연은 무엇일까요?

예썰 둘. ‘해바라기’는 한 남자를 향한 고흐의 열렬한 고백? 비극으로 끝난 두 남자의 만남을 조명해 봅니다!  
대인관계가 서툴렀던 고흐는 대부분의 인간관계에서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외로웠던 고흐에게도 진정한 우정을 나누고 싶은 친구가 나타납니다. 
‘타히티의 여인들’로 유명한 프랑스 탈 인상주의 화가 ‘폴 고갱’입니다. 
프랑스 남부 아를에서 화가 공동체를 만들고 싶었던 고흐는 동료 화가들에게 아를로 오라는 편지를 보내지만, 오직 고갱에게서만 수락의 답장을 받았다고 합니다. 
친구와 함께할 수 있다는 기쁨에 고흐는 고갱을 맞이하는 4점의 작품을 그립니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고흐의 대표작 ‘해바라기’였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동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관계는 파국을 맞고, 고흐는 떠나려는 고갱 앞에서 자신의 귀까지 자르고 맙니다. 
고흐와 고갱, 두 사람의 사이는 왜 비극으로 끝난 것일까요?

예썰 셋. ‘빈센트’가 ‘빈센트’에게 주는 선물, ‘꽃피는 아몬드 나무’에 담긴 고흐의 사랑! 
해바라기’처럼 고흐의 진심 어린 애정이 담긴 작품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꽃피는 아몬드 나무’입니다. 
고흐는 동명의 ‘빈센트’에게 선물하기 위해 이 작품을 그렸다고 합니다. 
그는 동생 테오에게 보내는 편지에 ‘꽃피는 아몬드 나무’가 자신의 최고 ‘걸작’이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고흐는 이 그림을 그리고 며칠을 앓아누웠을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합니다. 
고흐는 이 그림을 통해 빈센트를 향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고흐가 이토록 사랑했던 ‘빈센트’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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