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테마기행 두근두근 마다가스카르 2022년 11월 28일 (월) ~ 2022년 12월 01일 (목) 11월 28일 29일 30일 12월 01일 방송 시간 큐레이터 출연진 나이 인스타 프로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 장소
큐레이터 윤준성 (사진 작가)
제1부. 낯설고도 아름다운 – 11월 28일 오후 8시 40분
꿈에 그리던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Antananarivo)에서 여행을 시작합니다.
‘노래하는 원숭이’를 보러 안다시베 국립공원(Andasibe National Park)으로 향합니다.
키 약 1m, 체중 약 8kg의 인드리(Indri)는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큰 여우원숭이이자 멸종위기종입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생김새에 테디베어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숲을 쩌렁쩌렁 울리는 노랫소리는 최대 4km 밖에서도 들릴 정도라는데요.
기괴하다 못해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
갈색여우원숭이(Brown Lemur)와 파슨카멜레온(Parson’s Chameleon)도 빼놓을 수 없는 공원의 명물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옷을 입는 마을이 있습니다?!
SNS 사진 속 마을을 찾아 남쪽으로 달립니다.
악천후와 좋지 않은 도로 상황에 어렵게 도착한 마을, 소아타나나(Soatanana).
주민들이 흰옷을 입고 행진하는 모습이 유명한데요.
온 마을이 말 그대로 흰색 물결입니다.
같이 예배도 드리고 행진에도 참여해보았습니다.
마다가스카르 하면? 바오바브나무죠!
미케아 바오바브 숲(Mikea Baobab Forest)으로 갑니다.
외계 행성에 온 듯한 착각이 드는 풍경인데요.
그리고 그 숲에서 살아가는 미케아족(Mikea People)을 만나 보았습니다.
미케아족이 건조하고 메마른 땅에서 물 대신 먹는 바부(Baboho)도 같이 캐 보았습니다.
소박한 삶 속에서 행복을 찾는 모습을 보며 여행의 첫날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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