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 톨리아라 안자 이살루 바라족 라노히라 아나카오 베조족 호랑이꼬리여우원숭이 세계테마기행 두근두근 마다가스카르 7번 국도 따라 풍경 맛집 큐레이터 윤준성

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 톨리아라 안자 이살루 바라족 라노히라 아나카오 베조족 호랑이꼬리여우원숭이 세계테마기행 두근두근 마다가스카르 7번 국도 따라 풍경 맛집 큐레이터 윤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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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두근두근 마다가스카르 2022년 11월 28일 (월) ~ 2022년 12월 01일 (목) 11월 28일 29일 30일 12월 01일 방송 시간 큐레이터 출연진 나이 인스타 프로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 장소

큐레이터 윤준성 (사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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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7번 국도 따라, 풍경 맛집 – 11월 29일 오후 8시 40분

마다가스카르 7번 국도를 타고 떠나는 여행!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남서쪽 해안 톨리아라까지 달려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안자 자연 보호구역(Anja Community Reserve)으로 향하였는데요.

마다가스카르의 마스코트 호랑이꼬리여우원숭이(Ring-Tailed Lemur)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보다 더 가까이 볼 수는 없는데요!

손에 잡힐 듯 코앞까지 다가오는 원숭이들.

오래된 붉은 땅, 쥐라기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이살루 국립공원(Isalo National Park)으로 갑니다.

2억 년의 세월이 만든 장엄하고 거대한 풍경.

사암 협곡 사이의 천연 수영장에서 여행의 피로도 시원하게 씻어보았습니다.

이살루를 신보다 더 신성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바라족(Bara People) 마을 라노히라(Ranohira)를 가보았습니다.

바라족 전통춤을 추며 환영해주는 주민들.

같이 춤을 추고 어울리며 마다가스카르 여행을 온몸으로 만끽하였습니다.

남쪽으로 계속 달려 7번 국도의 종착지 톨리아라(Toliara)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배를 타고 아나카오(Anakao)로 갑니다.

초록색 바다와 하얀 모래가 아름다운 그곳엔 바다의 유목민이라 불리는 베조족(Vezo People)이 삽니다.

베조족 전통배도 같이 수리해보고, 아이들과 함께 물고기도 잡아보았습니다.

손과 발의 감각을 총동원해야 하는 조개잡이까지!

대가족의 집에 초대되어 함께하는 간단한 식사 시간.

베조족의 실제 삶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마다가스카르에 한층 가까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