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아섬이 선천성 다발관절만곡증 오른쪽 다리 절단된 상태 출생 엄마 둘째 원율이 동행 기적을 꿈꾸는 아이들 동행 385회 출연진 나이 학교 사연 후원 방법 12월 3일
KBS1 동행 제 385화 기적을 꿈꾸는 아이들 2022년 12월 3일 방송 시간 사는 곳 동네 집 어디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출연진 나이 직업 학교 사연 후원 방법
6살, 아섬이의 걸음마
해맑은 미소로 부지런히 놀이터를 거니는 6살 아섬이인데요.
오른쪽 다리가 절단된 상태로 태어난 아섬인 선천성 다발관절만곡증(*태어날 때부터 두 가지 이상의 관절이 구축된 근골격계 장애)으로 중증 지체 장애를 판정받았습니다.
의사도 아섬이의 가능성을 의심했지만, 아섬인 피나는 노력과 훈련으로 의족을 이용해 조금씩 걸을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기적을 만든 건 아섬이의 의지였습니다.
아섬이의 꿈은 잘 걸을 수 있는 것이라는데요.
그리고 학교에 가서 여느 아이들처럼 공부하고 뛰어노는 것이라고 합니다.
상태가 더 호전되어야만 이루어질 수 있는 아섬이의 꿈인데요.
집중 치료가 중요한 요즘이지만 엄마는 건강보험이 허락하는 하에서 제한된 치료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혼 전엔 생활비로 비급여 치료도 받아왔지만, 이혼을 하면서 돈이 부족했고 비급여 치료를 받는 게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1년마다 바꿔줘야 하는 의족 비용, 수술비와 생계비 모두 부담입니다.
둘째 원율이(4세)를 보살펴야 하는 것까지...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엄마는 아섬이를 생각합니다.
힘든 훈련에도 포기하지 않는 아이를 보며 엄만 오늘도 힘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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