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탄자니아 세렝게티 응고롱고로 마가디 호수 하자베족 게임 드라이브 열기구 투어 세계테마기행 아프리카 버킷리스트 탄자니아 큐레이터 박성호
EBS 세계테마기행 아프리카 버킷리스트 탄자니아 2022년 12월 5일 (월) ~ 2022년 12월 8일 (목) 12월 5일 6일 7일 8일 방송 시간 큐레이터 출연진 나이 인스타 프로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 장소
큐레이터 박성호(여행작가)
제1부. 럭셔리 끝판왕, 세렝게티 12월 5일 오후 8시 40분
자유여행, 가족여행, 은퇴 후 여행 등 삶은 다르지만, 누구나 꿈꾸는 여행지! 정답은 바로 탄자니아(Tanzania)에 있습니다.
드넓은 초원과 새하얀 만년설을 따라 펼쳐진 아프리카의 대자연인데요!
이제는 익숙한 그 풍경을 색다르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잠보(Jambo)~ 설레는 여정의 서막은 응고롱고로 자연보존지역(Ngorongoro Conservation Area)에서 시작합니다.
야생 동물의 천국이자 지구 최대의 분화구가 있는 곳입니다.
굽이굽이 산비탈 길을 따라서 전망대에 오르자 압도적인 광경이 펼쳐집니다.
두 팔을 힘껏 벌려도 품에 안기 어려운 자연의 신비. 백두산 천지의 약 30배에 달하는 규모라고 합니다.
뜨겁게 들끓던 화산에서 이제는 여러 동식물의 삶의 터전이 된 그곳으로 내려가 봅니다.
예전에는 분화구에 호수가 있을 거라고 상상이나 해봤을까요?
분화구 중심에 위치한 쉼터, 마가디 호수(Lake Magadi)에서 특별한 점심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진짜 야생에서 맛보는 킬리만자로 커피는 덤입니다.
마사이족 언어로 ‘삶의 선물’을 뜻한다는 응고롱고로. 진정 ‘삶의 선물’이 이곳에 있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아프리카 최후 수렵 부족인 하자베족(Hadzabe)의 마을입니다.
그들은 빠른 문명에도 여전히 사냥과 채집 생활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역시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사냥의 흔적들인데요.
생존과 직결된 삶의 방식을 가까이에서 배워봅니다.
조금은 낯설고 따라 하기 어렵지만 환한 웃음은 끊이질 않습니다.
특히 신비한 하자베 언어의 소리는 하나의 악기 연주처럼 들리는데요... 특별함이 가득 넘치는 하자베족과의 만남입니다.
본격적인 모험은 세렝게티 국립공원(Serengeti National Park)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세렝게티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라고 했던가요. 광활한 땅에서 마주한 수많은 야생 동물이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색다른 감성으로 채운 이번 여정인 만큼 소확행은 잠시 내려놓고 럭셔리하게! 세렝게티 한복판에는 근사한 사파리 로지(Safari Lodge)가 마련돼 있습니다.
동물들과 이웃하며 생생한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또한 가장 특별한 다섯 종의 동물인 ‘Big 5(코끼리, 버펄로, 사자, 표범, 코뿔소)’를 찾아 떠나봅니다.
일명 게임 드라이브(Game Drive)라고 하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대미를 장식할 열기구 투어(Balloon Safari)까지. 세렝게티를 럭셔리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의 모든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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