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일 금요일

궁금한이야기Y 천륜을 저버린 16세 아들 그는 왜 아버지를 살해했나 우발적 혹은 계획적 그녀는 왜 아들을 끌어들였나 614회 궁금한이야기Y 잔혹한 살인 계획 그녀는 무엇을 노렸나



궁금한이야기Y 천륜을 저버린 16세 아들 그는 왜 아버지를 살해했나 우발적 혹은 계획적 그녀는 왜 아들을 끌어들였나 614회 궁금한이야기Y 잔혹한 살인 계획 그녀는 무엇을 노렸나

SBS 궁금한이야기Y 614회 2022년 12월 2일 방송 시간 범인 누구 정체 실체 신상 나이 인스타 범행 장소 위치 어디 사연 

죽음의 덫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남자 이야기

김민수 (가명)

동생 김수정

아들 윤재

천륜을 저버린 16세 아들 그는 왜 아버지를 살해했나?

가족이라는 이름의 덫 16살 아들과 엄마는 왜 가장을 죽였나

잔혹한 살인 계획 그녀는 무엇을 노렸나?

계획된 우발적 살인 엄마는 왜 미성년자 아들을 살인에 끌어 들였다

우발적 혹은 계획적 그녀는 왜 아들을 끌어들였나


피해자 지인 : (피해자가) 아이들은 끔찍이 생각했죠
피해자 지인 : 아들 칭찬을 엄청 했어요
행복했던 부자지간 
피해자 동생 : 아빠가 필요없다고  했거든요 (아들) 진술서에 ...
피해자 동생 :  아이 엄마의 거짓말로 인해서 가스라이팅을 당하지 않았나
아빠를 죽이자 네가 아빠의 다리를 묶으면 그 후로는 엄마가 알아서 한다
아들의 뒤에 있던 친 엄마
의문 투성이 모자 진실은 무엇인가? 

대전 중학생 친부 살해사건 

잔인한 가족 아내와 아들은 왜 아빠를 살해했나?
두 달이 지난 지금도 수정(가명) 씨는 그 통화를 잊을 수 없습니다. 
새언니 정 씨(가명)의 다급한 목소리로 전해 들은 소식은, 오빠 민수(가명) 씨의 죽음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민수 씨가 계단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지면서 항아리에 부딪혔고, 깨진 파편에 찔리고 베여 사망했다는 것이었는데요. 
실제로, 죽은 민수 씨의 몸은 날카로운 것으로 찔리고 베인 상처로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대전에서 10대 청소년이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폭행하는 모습을 보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뉴스 앵커 멘트
경찰이 체포한 살인 용의자가 바로 민수 씨의 아들, 윤재(가명)였던 것인데요. 
오랜 기간 지속된 가정 폭력에 참지 못하고 우발적으로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아들입니다. 
하지만 민수 씨의 가족들은 이 말을 믿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평소에 아이들을 끔찍이 아꼈고, 윤재 역시 아버지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는 것인데요. 
이제 갓 열여섯, 어린 조카가 혼자 벌였다고 하기엔 너무나 참혹한 사건이기에 의심을 품던 수정 씨입니다. 
그런데 집 근처에 설치된 CCTV에서 놀라운 진실이 밝혀지는데요!
“알고 보니 우발적인 범행이 아니라 엄마와 아들이 범행을 공모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 뉴스 앵커 멘트 
윤재와 함께 아내의 시신을 유기하던 사람은 바로 죽은 민수 씨의 아내였던 것인데요! 
게다가 핸드폰 포렌식 작업으로 확인된 두 사람의 공모 정황은 더 놀라웠습니다. 
아내 정 씨가 윤재에게 문자로 ‘아빠를 죽이자’며 살인을 제안했고, 다음 날 두 사람이 함께 민수 씨를 살해한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에게 살해당한 민수 씨. 
두 사람의 주장대로 민수 씨는 가정 폭력을 일삼는 남편이자 아빠였을까요? 
아니면 모자가 아직 감추고 있는 진실이 더 남아 있는 걸까요?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민수 씨 가족이 어떻게 비극을 맞았는지 파헤쳐 봅니다.

혼자 벌인 일인 줄 알았는데… '중학생 친부 살인 사건'의 섬뜩한 반전
경찰, 친부 살해한 중학생에게 구속영장 재신청
친모, 범행 전날 아들에게 '함께 살해하자' 말해
대전에서 중학생이 단독으로 친부를 살해 한 것으로 알려진 사건의 충격적인 내막이 드러났다
대전 중부경찰서는2022년 10월  17일 "존속살해 혐의로 A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하고 모친 B씨에 대해서도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A군은 지난 8일 오후 8시쯤 대전 중구 산성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A군은 경찰조사에서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하는 모습에 화가 나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A군의 단독 범행으로 알려진 해당 사건의 내막은 이랬다. 어머니 B씨는 범행 하루 전인 지난 7일 아들 A군에게 '아버지를 함께 살해하자'고 말하며 범행을 공모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남편 C씨가 평소 자신에게 폭언하며 무시했고 이에 앙심을 품어 범행 전에도 여러 차례 살해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자 아들 A군을 끌어들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지법은 이날 오후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15세 A군과 A군의 어머니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당초 A군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A군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2022년 10월 13일 "만 15세 소년이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적어 보인다"고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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