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젊음 영분 엄마의 홀로서기 남편의 빈자리 보령 김영분 무릎 통증 치료 병원 촬영지 장소 오젊음 16회 삼남매 효도 프로젝트 3월 8일
SBS 오젊음 오늘이 가장 젊음 16회 2023년 3월 8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학력 직업 인스타 프로필 옷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MC 이수찬 정형외과 전문의 (힘찬병원) 이승윤 안소미
1년 전, 남편을 먼저 떠나 보낸 영분 엄마의 홀로서기
그런 엄마를 위해 준비한 삼 남매의 특별한 효도 프로젝트는?
삼 남매가 만난 오늘의 엄마는 충남 보령에 사는 김영분(74세) 엄마.
가난했던 어린 시절, 고작 9살이라는 나이에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해야 했던 엄마인데요.
막냇동생이라도 시집가 굶지 않고 살길 바랐던 큰언니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혼살림 역시 넉넉하지 못했던 건 마찬가지!
부부는 평생을 하루도 쉬어본 적 없이 부지런히 일만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인생의 풍파는 다 겪었나 싶었는데, 1년 전 위암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 쓸쓸히 홀로 남은 엄마는 집안 곳곳, 고스란히 남은 남편의 흔적들을 보며 그리움을 삼켜냅니다.
더 큰 문제는, 몸 이곳저곳 성치 않은 엄마가 갈수록 심해지는 무릎 통증에 걷는 것조차 힘들어졌다는 것인데요.
매일 진통제로 버티며 살고 있는 엄마는 올 봄, 농사를 짓기 전까지 건강을 찾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그런 엄마를 위해 청춘 패밀리 삼 남매가 보령을 찾았습니다!
언제나 씩씩한 영분 엄마의 홀러서기를 위한 삼 남매의 효도 프로젝트가 16회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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