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언니들 퀸동주 한동주 나이 인스타 유튜브 끔찍한 혼종 취급 당해서 두려워요 다문화 가정 출신 학폭 따돌림 진격의언니들 18회 출연진 3월 21일

진격의언니들 퀸동주 한동주 나이 인스타 유튜브 끔찍한 혼종 취급 당해서 두려워요 다문화 가정 출신 학폭 따돌림 진격의언니들 18회 출연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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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고민커트살롱 진격의 언니들 18회 2023년 3월 21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학력 직업 인스타 프로필 옷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MC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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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혼종 취급 당해서 두려워요

학폭 따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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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동주

본명 한동주

성별 남성

나이 22세 2001년생

국적 한국 필리핀 복수국적

고향 전남 장흥

키 174cm

MBTI ESFP

학력 한국예술사관실용전문학교

인스타그램 @dongjuhan127/

유튜브 퀸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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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이 넘는 조회수를 자랑하는 SNS스타 '퀸동주' 한동주가 화려하고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며 등장해 살롱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밝은 에너지를 뽐내던 한동주는 "끔찍한 혼종으로 취급돼서...진짜 내 모습을 보이기가 두렵다"라며 뜻밖의 고민을 전했습니다.

3MC가 '끔찍한 혼종'이 무슨 말인지 어리둥절해하자, 한동주는 "다문화 가정 출신이다. 어머니는 필리핀인, 아버지는 한국인인데, 제가 10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혼혈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했다"라며 아픈 과거를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학창시절 한동주는 친구들에게 언어폭력은 물론, 여러 명이서 화장실에 가두고 휴지를 던지는 무차별적인 공격까지 당했었다고 합니다.

특히 혼혈임을 비하하며 '동남아 X져라'라는 비난이 쏟아졌고, 어머니의 이름을 가지고 하는 조롱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한동주는 항상 외톨이로 지내야 했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힘겨워했다고 합니다.

힘든 순간들을 이겨내고자 한동주는 홀로 노래를 듣다 걸그룹 춤을 췄다는데요.

그 영상이 친구들 사이에 순식간에 화제가 되었지만, 상황은 더 악화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동주는 그 순간을 떠오르는 것만으로도 힘들어하며 눈물을 흘렸고, 박미선은 호흡을 함께하며 진정시켰습니다.

남다른 재능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차별과 혐오에 시달려온 한동주에게 용기를 선사할 언니들의 조언은 21일 화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