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4일 금요일

궁금한이야기Y 같은 골목 같은 피해자 우연한 사고일까 의도된 사고일까 629회 궁금한이야기Y 행운을 찾아서 장씨 할아버지는 왜 골목을 배회하나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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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궁금한이야기Y 629회 2023년 3월 24일 방송 시간 범인 누구 정체 실체 신상 나이 인스타 범행 장소 위치 어디 사연

같은 골목 같은 피해자

우연한 사고일까 의도된 사고일까

장씨

사기 피해자 김민채 이찬혁

행운을 찾아서 장씨 할아버지는 왜 골목을 배회하나


할아버지의 수상한 아르바이트? 그는 왜 프로 합의러가 되었나 차도를 걷는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옆모습 사진 공개. 하원한 아이를 태우고 운전 중이었던 ‘민채(가명)’ 씨. 좁은 골목길에 들어선 뒤, 부주의로 그만 지나가는 행인을 치어버리고 말았다는데요... 피해자는 70대 장 씨(가명) 할아버지. 한눈에 봐도 성치 않은 몸 상태에 민채 씨는 걱정부터 앞섰다고 합니다. “몸 불편한 사람을 쳤으니까 더 큰일 나겠지?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 운전자 민채(가명) 씨 인터뷰 “다리가 불편하신 분인데 내가 덮쳐서 더 불편해지셨나? 이렇게 생각이 들었고.” - 운전자 민채(가명) 씨 인터뷰 놀란 민채 씨는 병원에 갈 것을 제안했지만 한사코 사양했다는 장 씨 할아버지. 그가 민채 씨에게 요구한 것은 다름이 아닌 ‘안경 수리’ 뿐이었다고 합니다. 교통사고지만 안경만 부러졌으니 안경값 ‘38만 원’만 받겠다는 것이엇다는데요. 그렇게 고마운 합의를 끝내고 며칠 뒤, 우연히 같은 골목에서 장 씨 할아버지를 발견한 민채 씨. 바로 그때, 맞은편에서 할아버지를 미행하며 관찰하는 의문의 할머니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 할아버지 아세요? 그랬더니” - 운전자 민채(가명) 씨 인터뷰 “저 사람이 일부러 내 아들 차 팡 쳐가지고 30만 원 뜯어갔다고....” - 운전자 민채(가명) 씨 인터뷰 놀랍게도 할머니의 아들 ‘찬혁(가명)’ 씨도 비슷한 곳에서 할아버지와 접촉 사고가 났었다고 하는데요! 우연인지 몰라도, 할아버지는 그날도 끝까지 병원에 가는 것을 거부하며 그저 안경값 30만 원만 요구해왔다고 합니다... “안경을 제대로 안 쓰시고 일부러 삐뚤게 쓰시더라고요.” - 피해자 찬혁(가명) 씨 인터뷰 “아 맞지도 않네, 깨졌네 하면서...” - 피해자 찬혁(가명) 씨 인터뷰 서둘러 블랙박스를 다시 확인한 민채 씨는 영상에 담긴 할아버지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비슷한 교통사고를 당하는 불운의 할아버지 장씨 . 그의 사고는 우연일까요, 아니면 계획일까요?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수상한 교통사고를 당하고, 오직 안경값만을 요구하는 장 씨 할아버지에 대해 취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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