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일 일요일

걸어서환장속으로 문희준 괌 놀이동산 투어 문혜리 옷가게 기저귀용 배낭 쇼핑 수영장 호텔 숙소 촬영지 장소 걸환장 12회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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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가족 아내 소율 아들 문희우 딸 희율 여동생 문혜리 조카 희아 희민

괌 호텔 숙소

# 문희준 가족

문희준, 문혜리 남매의 괌 가족 여행 2일 차가 그려집니다.

문희준이 “아이들만 하루 종일 웃으면 오늘은 성공”이라고 말하며 아이들을 위한 투어를 준비해 눈길을 끕니다.

아내 소율과 동생 문혜리의 육아 해방과 힐링을 위해 문희준이 특별히 준비한 애정이 담긴 여행 테마인 것인데요.

문희준이 아이들과 놀이동산 투어를 떠난 사이 ‘새언니’ 소율과 ‘시누이’ 문혜리는 쇼핑 데이트를 즐깁니다.

육아 강행군을 이어온 두 사람에게 주어진 달콤한 휴식이지만, 처음으로 밖에서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열 살 나이 차인 두 사람은 어색해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곧이어 말문이 트인 소율과 문혜리가 서로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며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두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육아용품. 문혜리는 소율이 둘째의 기저귀용 배낭만 구경하자 “배낭만 보지 말고...”라며 꿀 같은 자유시간에도 두 아이만 신경 쓰는 새언니를 향해 속상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고, 소율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합니다.

소율은 여러모로 자신을 신경 써주는 시누이의 뜻밖의 배려에 말을 잇지 못하는 등 두 사람 사이는 한결 가까워집니다.

이와 함께 소율은 “둘째를 낳은 지 얼마 안 돼서 울컥한 게 자주 올라온다”라고 둘째 출산 8개월 차의 산후우울증을 고백해 스튜디오의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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