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3일 월요일

세계테마기행 홋카이도 오타루 덴구산 전망대 해산물 덮밥 왓사무 월동 양배추 시레토코 반도 라우스 세계테마기행 겨울에서 봄 홋카이도 규슈 큐레이터 전유하


세계테마기행 홋카이도 오타루 덴구산 전망대 해산물 덮밥 왓사무 월동 양배추 시레토코 반도 라우스 세계테마기행 겨울에서 봄 홋카이도 규슈 큐레이터 전유하

EBS 세계테마기행 겨울에서 봄 홋카이도·규슈 2023년 4월 3일(월) ~ 2023년 4월 일(목) 4월 3일 4일 5월 6일 방송 시간 큐레이터 출연진 나이 인스타 프로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 장소

큐레이터 : 전유하(일본문화연구가)

2부. 설국의 맛 - 4월 4일 저녁 8시 40분

태평양과 오호츠크해에 둘러싸여 있어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일년내내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

4월까지 눈이 남아 있는 홋카이도 오타루(Otaru)에서 ‘설국의 맛’을 향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오타루가 한눈에 들어오는 덴구산 전망대에서 ‘안부인사’를 전하고, 해산물 덮밥을 먹습니다.

제철 해산물로 만든 덮밥의 맛은 어떠할까요?!

홋카이도 중앙에 있는 작은 마을, 왓사무(Wassamu)에선 눈을 이용해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눈을 파내고 있는 굴착기를 발견! 제설작업이 한창인가 싶어 가까이 가보니, 눈 아래에 양배추가 나옵니다.

설국만의 특별한 눈 활용법!

가을에 수확한 양배추를 밭에 그대로 두어 그 위로 눈이 쌓이길 기다리면 자연스레 저온창고가 됩니다.

그렇게 보관한 월동 양배추는 가을에 수확한 양배추보다 단맛이 훨씬 더 강해 왓사무 하면 월동 양배추를 떠올릴 정도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눈이 지켜낸 양배추의 맛은 어떨까요?

‘땅이 끝나는 곳’ 시레토코 반도(Shiretoko Peninsula).

겨울이면 유빙과 함께 반가운 손님이 찾아옵니다.

아무르강과 오호츠크해를 건너 떠내려오는 유빙이 시레토코까지 흘러와 절경을 만듭니다.

시레토코 반도를 가득 메운 유빙 때문에 이곳이 땅인지 바다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유빙과 함께 온 오는 손님이 있습니다.

바로 명태입니다!

시레토코 반도에 위치한 대표적인 항구 도시 라우스(Rausu)는 유빙이 가져온 영양분 덕분에 수산자원이 풍부합니다.

겨울철 유빙이 오는 시기에 만날 수 있는 홋카이도의 명물, 명태를 잡기 위해 이시다 선장과 만선의 꿈을 안고 바다로 향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