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특종세상 10년째 치매 노모를 모시는 백발의 아들 홍기찬 자비운각 계룡산 낙원힐링센터 어디 563회 특종세상 홍기찬 프로필 12월 29일


특종세상 10년째 치매 노모를 모시는 백발의 아들 홍기찬 자비운각 계룡산 낙원힐링센터 어디 563회 특종세상 홍기찬 프로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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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563회

10년째 치매 노모를 모시는 백발의 아들

홍기찬

계룡산 낙원힐링센터 원장

주소 : 충남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계룡산 낙원힐링센터

홍기찬

자비운각

웃음과 사랑의 전도사

어머니 : 하하하 대학 총장님

계룡산 아래 마을

계룡산에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살아간다는 모자

"고맙습니다 저도 어머니 덕분에 행복해요.. 어머니도 행복하세요?"

치매 걸린 엄마와 그 곁을 지키는 백발의 아들

점점 어린아이가 되어가는 어머니

"어머니한테 올인하지 않으면 나중에 내가 후회하겠구나.. 분명히 내가 지금 어머니와 함꼐 살지 못하면.. 후회할것이다 후회 없이 살자.."

어머니에게 삶의 전부를 내준 아들

"덕분에 고마웠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10년째 치매 노모를 모시는 백발의 아들

백발의 아들이 10년째 노모를 모시고 있는 사연은?

치매 노모 보살피는 백발 아들

뇌졸중으로 어린아이가 돼버린 팔순의 노모를 10년째 보필하고 있는 아들이 있습니다.

과거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어머니는 팔다리를 쓰지 못하게 됐고 치매까지 걸리며 말도 못하게 됐다고 합니다.

어머니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간병을 자처한 아들의 하루는 어머니의 아침을 챙기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어머니를 위해 12가지 재료가 들어간 맞춤 식단으로 건강 회복에 신경 쓰고 있다는 아들.

어머니는 소화능력이 떨어져 밥 한 그릇을 비우는 데 거의 반나절이 걸리지만, 아들은 이 시간을 즐겁게 기다리는 법을 터득했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떠날 어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흐르지만, 주어진 나날을 행복하게 보내기로 마음먹었다는 아들입니다.

기적과 같은 모자의 하루를 함께 따라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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