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소성남도 붕장어 우럭 거북손 별미 밥상 이복민 지인 김옥수 전라남도 진도군 외딴 섬 촬영지 장소 한국기행 찬바람불면 겨울바다 무인도에 나 홀로

한국기행 소성남도 붕장어 우럭 거북손 별미 밥상 이복민 지인 김옥수 전라남도 진도군 외딴 섬 촬영지 장소 한국기행 찬바람불면 겨울바다 무인도에 나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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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찬 바람 불면 겨울 바다 2022년 12월 19일 (월) ~ 2022년 12월 23일 (금) 12월 19일 20일 21일 22일 23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인스타 프로필 택배 가격 이용료 식당 맛집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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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무인도에 나 홀로 12월 20일 (화) 밤 9시 30분

전라남도 진도군의 외딴 섬, 소성남도.

사람이 모두 떠난 섬을 홀로 지키는 남자가 있습니다.

이복민 씨는 8년 전, 지치고 아픈 몸을 쉬일 곳 찾아 대대로 살아온 고향 소성남도로 돌아왔습니다.

섬에서는 모든 걸 자급자족해야 하는 법인데요.

낚시와 통발로 오늘의 먹을거리를 구하고, 약초를 캐기 위해 갯바위도 거침없이 오릅니다.

파도가 세서 낚시는 쉽지 않지만 미리 던져둔 통발에서 건져 올린 붕장어와 우럭은 이 계절 별미입니다.

형님을 찾아 4시간 바닷길도 마다하지 않고 그를 찾아오는 지인 김옥수 씨.

두 사람은 이복민 씨의 낙원이자 놀이터, 바다로 향합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거북손 따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겨울 바다가 내어 주는 별미 밥상을 만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