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0일 화요일

세상에이런일이 부부의 미니어처 하우스 김충선 임경하 아이스크림 막대 가구 1213회 세상에이런일이 김충선 임경하 나이 화천 촬영지 장소 1월 10일


세상에이런일이 부부의 미니어처 하우스 김충선 임경하 아이스크림 막대 가구 1213회 세상에이런일이 김충선 임경하 나이 화천 촬영지 장소 1월 10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213회 2023년 1월 10일 방송 시간 출연자 나이 직업 인스타 프로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부부의 미니어처 하우스 [강원도 화천군]

같이해서 더 가치 있는 부부의 미니어처 작품 이야기

특별한 가구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인데요.

집 안으로 들어서자 수많은 가구 모형이 보였습니다 ...

평범한 사람도 순식간에 거인족으로 만들어버리는 앙증맞은 크기인데요!

진열장을 꽉 채운 미니어처 가구 모두~ 부부가 함께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김충선(56세) 씨, 임경하(51세) 씨 부부를 소개합니다.

손바닥 정도 크기의 가구 모형을 무엇으로 만들었는가 하니~ 바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면 남는 막대라고 하는데요.

휴지통으로만 갈 줄 알았던 아이스크림 막대로 장식장부터 침대까지 못 만드는 가구가 없다고 합니다.

남편이 가구 모양을 만들면 채색은 아내가 한다는데요!

사소한 부분까지 상의하면서 부부의 미니어처 가구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구를 더 가구답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아내가 만드는 미니어처 소품들. 점토를 이용해 가구보다 더 작은 크기의 찻잔, 접시 등등 다양한 소품을 더해주면~ 비로소 부부의 미니어처 가구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이 부부가 미니어처 가구에 빠지게 된 건~ 아내의 작은 부탁에서부터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암 투병으로 지친 아내가 우연히 점토로 미니어처 소품을 만들면서 아픔을 잊기 시작했고. 미니어처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상자를 만들어달라고 남편에게 부탁했었던 것입니다.

아픈 아내를 위해 손재주가 좋았던 남편이 아이스크림 막대로 하나둘 만들었고. 이제는 미니어처 가구를 위해 미니어처 소품을 만드는 지경까지 왔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부부가 꿈에만 그리던 집을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23년, 서로의 동반자로 살아온 세월을 증명하듯 뚝딱뚝딱 만들어지는 미니어처 하우스!

작업 시간만 일주일이 걸린 부부의 드림 하우스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만들 수 있음에 행복을 느낀다는 부부의 미니어처 작품들을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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