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9일 일요일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김기태 영암군 민속씨름단 뉴페이스 김민재 최영원 차민수 곽수훈 1대7 씨름 대결 결과 맛집 촬영지 장소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192회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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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나이 41세 키 187cm 고향 청양 학력 인하대학교 대학원 소속 영암군 민속씨름단 경력 한라장사 10번, 올스타 1회, 백호장사 1회 총 12회 장사 등극

영암군 민속씨름단 감독 김기태 플레잉 코치 윤정수 (천하장사 2회, 키 191, 160kg)

태백급 장영진 이병하

금강급 최정만 (장사 11회) 최영원 김진호

한라급 최성환 (나이 29세, 키 183cm. 멘사출신, 장사 8회) 차민수 곽수훈

백두급 윤성민 (주장) 박성용 187cm

뉴페이스 ... 김민재 최영원 차민수 곽수훈

<김기태>

2023년, 에이스 선수들의 이적으로 위기에 빠진 영암군 민속씨름단인데요...

하지만 씨름단에 새바람을 일으킬 뉴페이스 선수들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김기태 감독이 최고로 애정하는 선수는 이만기 이후 37년 만의 대학생 천하장사, 김민재 선수 입니다!

김 감독이 준비한 특별한 환영회에 빠질 수 없는 전통, 노래 신고식까지 이어지는데요

민재 선수의 노래에 김 감독 얼굴엔 웃음꽃이 핍니다~

이어서 선수들을 위한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는 김 감독인데요!?

바로~ 대학부 선수들과의 1 vs 7 씨름 경기!

한 선수가 7명을 릴레이로 상대해야 하는 쉽지 않은 싸움인데요...

태백부터 백두까지 펼쳐지는 치열한 승부,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1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당나귀 귀’)에서는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씨름단 뉴 페이스들이 공개됩니다.

이날 김기태는 최근 다른 팀으로 이적한 장성우, 오창록, 허선행 빈자리를 채워줄 최영원, 차민수, 곽수훈, 김민재 등 새로운 강자들을 영입, 모래판에 황금 카페트를 깔고 성대한 환영회를 열었습니다.

특히 이만기 이후 38년 만 대학생 천하장사로 등극, 씨름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김민재 선수는 압도적인 피지컬 속에 숨겨진 귀염뽀짝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출연진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김기태는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앞둔 영암군씨름단 훈련 겸 테스트를 위해 프로 씨름 선수 1명과 대학생 연합팀 7명이 맞붙는 1대 7 씨름 배틀을 준비했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모래판 승부에 스페셜 MC 은하는 "씨름 재밌는 것 같아"며 영상에 푹 빠졌고, 김희철은 "'1박2일'에서 호동이 형이 했던 거 생각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행운의 숫자에 집착하는 '샤먼 보스' 김기태는 씨름대회 4체급 석권을 기원하는 11시11분 휴대폰 알람으로 출연진을 기겁하게 만들며 징크스 끝판왕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이에 미신을 믿지 않는다는 현실주의자 이은결은 김기태에 "이런 사람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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