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성재혁 아들 도현 이혼한 전처 의미 없는 양육권 친권 헤이그 국제아동탈취 협약 201회 실화탐사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1월 19일

실화탐사대 성재혁 아들 도현 이혼한 전처 의미 없는 양육권 친권 헤이그 국제아동탈취 협약 201회 실화탐사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1월 19일

MBC 실화탐사대 201회 2023년 1월 19일 방송 시간 범인 누구 정체 범행 장소 어디

출연진 : 신동엽 김정근, 강다솜, 박지훈

두 번째 실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2022년 12월 31일, 새해가 되기 하루 전, 15시간을 걸려 미국 시애틀에서 한국으로 온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아들을 찾기 위해 왔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성재혁 씨를 직접 만난 <실화탐사대> 제작진. 

2019년, 당시 만 3살이었던 아들 도현(가명)이가 이혼한 전처와 한국으로 여행 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들을 볼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도대체 그는 왜 지금까지 아이를 볼 수 없었던 것일까요?

의미 없는 양육권과 친권

그가 전처의 여행을 승낙한 이유는 한국이 헤이그 국제아동탈취 협약 가입국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해당 협약은 국가 간 발생하는 아동탈취를 방지하고자 만든 것으로, 재혁 씨 역시 소송을 통해 아들을 전처로부터 돌려받을 수 있다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 양쪽 법원에서 양육권과 친권을 모두 부여받았습니다. 

하지만 전처는 법적인 명령을 어긴 채 아이를 내어주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애초 3주라는 시간을 약속하고 한국으로 떠난 전처. 그녀는 왜 아이를 돌려주지 않는 걸까요?

아이를 데려올 수 없는 현실

한국으로 간 전처의 행동은 더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재혁 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녀는 가정 폭력을 포함한 다수의 고소를 통해 그의 한국 입국을 막으려 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를 데려오기 위해 진행했던 강제집행까지 막았던 전처의 가족들인데요. 

당시 집행관은 아이의 의사를 포함하여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 집행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국에 온 재혁 씨는 아이를 잠깐이라도 만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는데요, 과연 그는 꿈에 그리던 아이를 만날 수 있었을까요? 

아들을 되찾기 위한 아빠의 여정에 <실화탐사대>가 함께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