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9일 일요일

예썰의 전당 앙리 마티스 야수파 창시자 색채의 마술사 대표작 모자를쓴여인 붉은색의조화 생의기쁨 예썰의 전당 37회 출연진 1월 29일


예썰의 전당 앙리 마티스 야수파 창시자 색채의 마술사 대표작 모자를쓴여인 붉은색의조화 생의기쁨 예썰의 전당 37회 출연진 1월 29일 

KBS1 예썰의 전당 37회 2022년 1월 29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학력 직업 인스타 프로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그림 가격    

색다른 꿈을 꾸다, 앙리 마티스

<예썰의 전당> 서른일곱 번째 이야기는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이자 ‘야수파’의 창시자, 마티스인데요. 
그의 그림엔 자유롭고 파격적인 색채가 넘실댑니다. 
평생토록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며 색채 예술을 펼쳐낸 마티스인데요. 
그가 색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가치는 무엇이었을까요.

예썰 하나, 마티스가 그린 아내의 초상화에 아내도 미술계도 당혹했다고 하는데요?
마티스의 대표작 <모자를 쓴 여인>. 
아내를 주인공으로 그린 이 작품엔 숨겨진 이야기가 있었다는데요. 
바로 마티스와 아내 아멜리의 불화였습니다. 
완성된 초상화를 본 아멜리는 불같이 화를 내며 일주일 동안 마티스와 말도 섞지 않았다고 합니다. 
<모자를 쓴 여인>은 당시 미술계에도 큰 충격을 줬습니다. 
전시회 측은 마티스에게 출품을 만류하기까지 했으며, 미술 평론가는 이 그림에 대해 이런 평을 남겼다고 합니다. 
“여태 내가 본 그림 중 가장 형편없는 물감 얼룩이다!” 마티스의 <모자를 쓴 여인>이 이토록 파란을 일으켰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썰 둘, 때론 강렬하게! 때론 조화롭게! 마티스가 색으로 전한 위로와 평온
마티스에게 있어 색은 자신의 내면을 가장 솔직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색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거침없이 담아내는가 하면, 색이 지닌 심리적 효과를 활용해 보는 이로 하여금 위안과 평온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마티스는 구매자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푸른색 그림을 다시 칠해 <붉은색의 조화>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또한 기쁨만이 가득한 낙원을 조화로운 색채로 그린 <생의 기쁨>은 평화로운 감상을 전합니다. 
그러나 때는 1차 세계대전의 전운이 감돌던 시기였는데요. 
마티스의 그림은 이러한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는데요. 
예썰 박사들은 이에 관해 어떤 논박을 펼쳤을까요.

예썰 셋, 병상에서도 꺾이지 않은 예술혼. 붓 대신 ‘이것’을 들다!
일흔이 넘은 나이, 마티스는 여러 번의 수술로 건강이 악화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또한 마티스의 창작욕을 꺼뜨리진 못했습니다. 
기존의 방식으로 작업을 이어나가기 쉽지 않자, 마티스는 색다른 창작 방식을 찾아 나갔습니다. 
병상에서 긴 막대에 붓을 달아 그림을 그리기도 했고, 붓과 물감이 아닌 새로운 방법을 실험하기도 했습니다. 
마티스가 붓 대신 든 ‘이것’은 무엇일까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