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6일 월요일

한국기행 통영 돌장어 시락국 맛집 어디 광어국 지도섬 굴박신장 이상희 통영음식문화연구가 한국기행 이겨울엔국물이지 구수하고 담백하게 통영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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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이 겨울엔 국물이지 2023년 1월 16일 (월) ~ 2023년 1월 20일 (금) 1월 16일 17일 18일 19일 20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인스타 프로필 택배 가격 이용료 식당 맛집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 장소

2부. 구수하고 담백하게, 통영 백미 1월 17일 (화) 밤 9시 30분

경남 통영에서 만난 돌장어시락국·광어국

겨울은 통영 맛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계절입니다.

통영 출생은 아니지만 통영의 맛에 빠져 40여 년 간 통영 음식을 기록하고 연구하고 있다는 통영음식문화연구가 이상희(56) 씨가 길을 나섭니다.

겨울이 되면 새벽 시장에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다는 이상희 씨가 꼭 들른다는 시락국집이 있습니다.

시락은 통영 사투리로 ‘시래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산 장어를 고아 시래기를 잘게 썰어 넣고 끓이는 돌장어시락국은 뜨끈하게 몸을 녹이는 대표적인 통영의 맛입니다.

통영이 맛있는 또 하나의 이유, 통영 출신 소설가 박경리의 글이라고 하는데요.

‘가마솥에서 광어국 끓는 냄새가 구수하게 풍겨 온다.’

이상희 씨는 박경리 소설 『김약국의 딸들』에 나오는 광어국의 흔적을 찾아서 지도섬을 찾습니다.

지도섬의 마지막 남은 굴박신장

그곳에서 일하는 어머니들에게 뜨끈한 광어국을 대접합니다.

한 겨울 추위를 잊게 하는 나눔의 국물을 맛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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