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7일 금요일

궁금한이야기Y 백화점 갑질 손님 정체 누구 진열대 엎고 맨발로 드러누운 여성 유튜버 622회 궁금한이야기Y 명품 구두 브랜드 매장 편집숍 어디 1월 27일

 


궁금한이야기Y 백화점 갑질 손님 정체 누구 진열대 엎고 맨발로 드러누운 여성 유튜버 622회 궁금한이야기Y 명품 구두 브랜드 매장 편집숍 어디 1월 27일


SBS 궁금한이야기Y 622회 2023년 1월 27일 방송 시간 범인 누구 정체 실체 신상 나이 인스타 범행 장소 위치 어디 사연 


깽판 칠게 백화점 난동녀에 매장 풍비박산 

영등포 롯데 백화점
유튜버 홍수산나 

백화점을 쑥대밭으로 만든 맨발의 손님 그녀는 왜 갑질을 멈추지 않나
원피스를 입고 한손을 골반에 올린채 맨발로 백화점을 거니는 여성 사진.
백화점 바닥에 양 팔을 벌리고 누워있는 여성 사진.
지난 13일, 분홍색 원피스와 맨발 차림으로 백화점에 나타난 여자가 있었는데요. 
한 구두 매장의 진열대를 넘어뜨려 부수고, 매장 앞에 대(大) 자로 드러누워 행패를 부리며 떠들썩하게 만드는가 하면, 고객 상담실까지 찾아가 백화점 서비스에 대해 항의하는 영상까지 직접 촬영했다고 합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구두 매장 매니저 박 씨는 아직도 그날을 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그토록 그녀를 화나게 만든 것일까요?
“아무 생각도 못 했어요. 한 시간 좀 넘게 그냥 멍했던 것 같아요. 그냥 널브러져 있는 거만 바라보고 있었어요. ” - 백화점 구두 매장 매니저 인터뷰-
지난달, 매장에서 구두 한 켤레를 구매한 후 구두의 장식 때문에 걷기가 불편하다며 매장 측에 수선을 부탁했다는 여자. 
매니저는 흔쾌히 수선을 해주겠다고 했지만, 여자는 수선할 동안 신을 새 구두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를 거절하자, 얼마 뒤 다시 백화점에 나타나 난동을 부린 것이라는데요! 
그런데 그날 여자가 백화점 안을 돌아다니며 부린 행패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한도 초과로 카드 결제가 안 되자 직원에게 화풀이를 하고, 컴플레인을 거는 다른 고객과의 대화에도 간섭해 심지어는 자신이 그 고객의 변호사라며 명함까지 내밀었다고 합니다.
“내가 (명함을) 확인을 해보니 그게 유튜버였더라고요.” 백화점 편집숍 매장 직원 인터뷰-
황당한 건 여자의 SNS 계정에 사건 당일의 영상부터 사건 이후의 해명까지, 모두 기록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혹시 그날의 난동 사건이 유튜브 조회수를 노린 여자의 계획이었던 건 아닐까요? 
이런 상황에 여자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또 다른 업체도 등장했다는데요...
가는 곳마다 행패와 민폐인 여자. 
대체 여자는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요.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 에서는 백화점에 난입한 황당한 갑질 손님에 대해 취재해 보았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