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4일 화요일

생방송 오늘저녁 10000원 돼지 갈비 전골 만원 물갈비 슬기로운 외식생활 동백나무 귤밭 제주 대한민국 보물정원 이맛에산다 2월 14일


생방송 오늘저녁 10000원 돼지 갈비 전골 만원 물갈비 슬기로운 외식생활 동백나무 귤밭 제주 대한민국 보물정원 이맛에산다 2월 14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 1962회 2023년 2월 14일 방송 택배 가격 맛집 파는 곳 식당 위치 어디 가격 전국 택배 주문 전화 인스타그램 촬영지 촬영장소   

[슬기로운 외식생활] 맛에 놀라고 가격에 감동하는 이색 돼지갈비
상호 : 대박물갈비
주소 : 서울 중구 퇴계로12길 60 금석빌딩103
전화 : 02-755-6974
만원 물갈비 100% 돼지 갈비 전골

[대한민국 보물정원] 정원이 건강비결? 백세인생을 꿈꾸는 유쾌한 정원사
상호 : 루브린라운지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360번길 46
전화 : 070-8870-6886
인스타그램 @rubelin_lounge/
정원사 오순산
200년 동백나무 귤밭 제주 정원

[귀촌 클라쓰] 23년 경력! 건축가의 꿈이 담긴 특별한 흙집
상호 : 아마라밸리
주소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중방안길 
전화 : 010-3736-9753

[신박한 네바퀴 여행] 꽃보다 할배가 떴다! 66년 지기의 우정여행
네이버 카페 '차박은 내친구'
촬영협조 네이버 카페 '차박은 내친구' 매니저, '성남ll오지랍' 장철규, 김현기 님 

[슬기로운 외식생활] 맛에 놀라고 가격에 감동하는 이색 돼지갈비
맛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전주의 음식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특별한 전주의 음식이 있다는 한 식당.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바로 전주의 향토 음식인 물갈비다. 
갈비 전골이라고도 불리는 물갈비는 돼지갈비와 각종 채소를 함께 끓여 먹는 음식이다. 
전주의 특색이 묻어난 물갈비의 가격은 단돈 1만 원! 
돼지갈비 위로 높게 쌓아진 재료들에서 후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는데. 
주목해야 할 점은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재료에도 있단다. 
무려 100% 돼지갈비만 사용한다는 것! 
비교적 저렴한 부위인 전지를 섞지 않고 돼지갈비만 사용해 더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자랑한단다. 
식당에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맛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장님 부부. 
아내는 주방, 남편은 홀을 담당하며 꾸준히 단골을 늘려가고 있다는데. 
후한 인심과 따뜻한 정이 묻어나는 식당을 <슬기로운 외식생활>에서 찾아가 본다.

[대한민국 보물정원] 정원이 건강비결? 백세인생을 꿈꾸는 유쾌한 정원사
정원사 오순산(75세) 씨는 따뜻한 제주도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 귀촌 후 나만의 정원을 만들기 시작했다. 
15년 동안 스스로 ‘제주스러움’을 찾아 다른 사람들의 손길도 마다하고 직접 정원을 가꿨다. 
그렇게 오로지 그의 아이디어만으로 동백나무와 귤밭이 어우러진 제주 정원이 탄생했다. 
정원에는 단순히 순산 씨가 심은 꽃과 나무뿐 아니라 200년 된 자연 동백이 당당하게 자리 잡고 있고, 정원 안 호수와 분수가 있어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정원을 관리하다가 동맥이 터져 서울 큰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았던 적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산 씨는 정원 일하는 것에 더욱 정성을 쏟는다. 
정원에 찾아오는 손님들을 보며 한 사람이라도 더 힐링하도록 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이런 그의 정원에 대한 열정과 반대되게 풀 알레르기가 있는 아내는 정원 일을 도와주지도 못하고 남편이 일하는 것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가 이토록 정성스럽게 정원을 가꾸는 이유는 후손들에게 ‘할아버지가 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남겨주고 싶어서라고 한다. 
제2의 고향 제주도에서 가꾸는 다음 세대를 위한 ‘힐링’ 정원으로 떠나보자.

[귀촌 클라쓰] 23년 경력! 건축가의 꿈이 담긴 특별한 흙집
18년 전 귀촌해서, 무려 7채의 집을 손수 지은 귀촌인이 있다. 주인공은 김헌식 씨(67세), 그는 화려한 건축물들을 여러 채 지은 23년 경력의 실내 건축가였다. 하지만 일이 바빠 쓰러질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던 일상에 건강도 망가졌단다. 그래서 미련 없이 일을 접고 어릴 적 살던 고향과 가장 닮은 동네를 찾아 귀촌했다. 그가 귀촌하고 나서 가장 처음 한 일은 본인이 살 집을 손수 짓는 일이었다. 그가 가장 살고 싶었던 집은 ‘소박한 흙집’. 흙집에도 23년 경력 건축 노하우를 담아 자신만의 흙집으로 설계했다. 매년 황토를 덧발라야 하는 단점을 보완하려고 황토에 감자전분을 섞어 점성을 높이고, 추운 겨울에 안에서도 아궁이 불을 뗄 수 있도록 아궁이를 집 안으로 들였다. 그렇게 완성된 흙집에는 주말마다 귀한 손님이 찾아온다. 바로 해외에서 온 청년들이다. 헌식 씨의 흙집은 ‘우프’하우스라고도 불린다. 우프(World Wide Opportunities on Organic Farms)는 농장 일을 제공하면 숙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헌식 씨가 흙집을 짓고 7년째 하고있는 새로운 귀촌 활동이다. 손수 지은 나만의 집에서 색다른 귀촌 라이프를 꿈꾸는 그의 사연을 들어본다.

[신박한 네바퀴 여행] 꽃보다 할배가 떴다! 66년 지기의 우정여행
오늘의 주인공은 73세 동갑내기 친구인 장철규, 김현기 씨다. 충북 제천의 박달재 마을 출신인 두 사람은 동네 친구로 만나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며 우정을 쌓았단다. 세월이 흐르고 현실에 쫓기며 살다 보니 연락이 뜸했었는데, 각자 결혼 후 자녀가 생기고 안정된 삶을 찾으면서 두 가족이 만나 여행도, 텐트로 캠핑도 자주 다녔다고 한다. 3년 전 철규 씨가 은퇴하고 승합차를 캠핑카로 꾸며 차박을 먼저 시작하면서 두 친구의 여행이 시작됐다는데. 당시 10여 년간 운영해 온 사업체가 잘 안 돼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현기 씨에게 철규 씨가 함께 차박을 떠나자고 손을 내밀어준 것. 평범한 승합차지만 100만 원으로 꾸민 캠핑카는 어느 펜션 부럽지 않다고 말하는 두 사람. 산 좋고 물 맑은 곳을 찾아다니며 즐겁고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되새겨보고, 속 깊은 이야기도 털어놓으며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는 66년 지기 두 친구의 유쾌한 일상 탈출기를 전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