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4일 화요일

세상에이런일이 21세기 꽃선비 김민승 14년차 헬스트레이너 헬스장 어디 1217회 세상에이런일이 김민승 나이 직업 촬영지 장소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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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217회 2023년 2월 14일 방송 시간 출연자 나이 직업 인스타 프로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21세기 꽃선비 [서울특별시]

2023년 대한민국에 사는 조선시대 선비

시공간을 뛰어넘은 의문의 사나이가 서울 한복판에 나타났습니다?!

서둘러 찾아간 곳엔, 사극에서나 보던 갓을 쓰고, 도포 자락 휘날리며 도심 한복판을 누비고 있는 남자가 있었는데요!

말투부터 걸음걸이까지 딱 조선시대 선비 그 자체인, 오늘의 주인공 김민승 (39세) 씨입니다.

버선이며 노리개는 물론 이름조차 낯선 중치막, 행전 등 전통 복식 제대로 갖춰 입었는데요.

심지어 가발 뒤집어쓰고 상투까지 틀어 맨 이 남자 민승씨!

가던 걸음도 붙잡고 돌아보게 하는 비주얼에, 아무리 봐도 민속촌에서 방금 튀어나온 차림이건만. 민승 씨에게는 늘 입는 평상복이라고 합니다.

정말 집 안을 따라가 보니, 옷장에 가득 보이는 것은 스무 벌이 넘는 한복들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전통 모자와 신은 물론 갖은 장신구까지, 흡사 한복 박물관을 뺨치는 공간이었습니다

계절감에 맞는 다양한 한복은 물론 학문에 정진하는 유생들의 유생복, 무관들이 입는 철릭까지!

선비가 갖춰야 할 복장은 전부 갖췄다고 합니다!

게다가 취미로 전통 검무에 가야금, 국궁, 대금까지 즐기며 선비의 마음가짐까지 갖추고 있는 민승 씨인데요.

이런 그의 반전 직업은 14년 차 헬스 트레이너라는 데 한복과는 인연이 없어 보이는 그가 한복을 입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21세기를 살고 있는 조선시대 선비님의 사연과 일상을, 지금 바로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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