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 제부 꼬치 베칠레오족 바라족 암바투라히 삼바비 차농장 세계테마기행 두근두근 마다가스카르 고맙소 제부 큐레이터 윤준성 ​

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 제부 꼬치 베칠레오족 바라족 암바투라히 삼바비 차농장 세계테마기행 두근두근 마다가스카르 고맙소 제부 큐레이터 윤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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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두근두근 마다가스카르 2022년 11월 28일 (월) ~ 2022년 12월 01일 (목) 11월 28일 29일 30일 12월 01일 방송 시간 큐레이터 출연진 나이 인스타 프로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 장소

큐레이터 윤준성 (사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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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고맙소, 제부 – 11월 30일 오후 8시 40분

씹히는 맛이 일품인 제부 꼬치!

숯불에 직접 구워주는 마다가스카르 이색 음식입니다.

제부로 벼농사를 짓는 베칠레오족(Betsileo People) 가족을 만납니다.

제부(Zebu)는 등에 혹이 달린 소로 마다가스카르의 상징 중 하나인데요.

1년에 3모작을 하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제부는 없어서는 안 될 귀한 가축입니다.

쟁기로 논을 가는 제부의 모습이 익숙하면서 정겹습니다.

이번엔 제부 떼를 기르고 파는 바라족(Bara People) 마을, 암바투라히(Ambatolahy)에 가보았습니다.

마다가스카르 중앙고원의 남쪽 부분에 거주하는 바라족은 제부 목축 민족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적으로 반유목 생활을 해 왔습니다.

바라족의 삶과 죽음에 편재한 제부는 부의 상징이면서 용맹함의 상징입니다.

제부와 함께 하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마다가스카르 여행에 잠시 쉼표를 찍었습니다.

아프리카에 초록빛 차밭이 있다는데요?

습한 기후와 800~1200m 사이의 고도로 최고 품질의 차를 생산해내는 삼바비(Sahambavy) 차 농장!

찻잎도 한번 따 보고 직접 내려주는 차도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