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3일 목요일

한국인의밥상 담양 프랑스 가정식 식당 암뽕순대국밥 맛집 라따뚜이 몽따뉴 레시피 한국인의밥상 601회 우리 마을엔 별난 밥집이 있다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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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한국인의밥상 601회 우리 마을엔 별난 밥집이 있다 2023년 3월 23일 방송 시간 정보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요리 레시피 파는 곳 위치 어디 밀키트 택배 가격 주문 방법 문의 식당 맛집

최불암 본명 최영한 나이 82세

■ 전라남도 담양 소개된 곳

프랑스 가정식 식당

상호 : 제롬이네

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482 1층

전화 : 0507.1353.4820

암뽕순대국밥

상호 : 모란창평국밥

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5

주소 : 061.382.2668

논밭 한가운데서 만나는 프랑스! 전라남도 담양군

전라남도 담양군 인근의 농산물 도매시장에 상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푸른 눈의 손님이 나타났습니다.

능숙한 솜씨로 채소의 상태를 살피는 신드페셀 제롬 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프랑스에서 아내 김지영 씨를 만나 한국 생활을 시작한 것도 어느새 6년째, 이제는 한국인보다 구수한 입맛을 자랑하는 제롬 씨입니다.

시장에 가는 날이면 암뽕순대국밥을 먹는 것이 정해진 수순일 정도라는데. 장보기를 마친 그들이 향한 곳은 더욱 특별합니다.

허허벌판 한가운데 에펠탑과 프랑스 국기로 무장한 건물은 제롬 씨와 지영 씨가 운영 중인 프랑스 가정식 식당인데요!

전원생활을 꿈꾸던 젊은 부부가 연고도 없는 시골 마을에 한식도 아닌 프랑스 음식으로 도전장을 내민 것입니다.

아내 지영 씨는 프랑스인 시어머니에게 전수 한 레시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응용해 선보이고 있다는데요.

시댁에서 먹었던 음식처럼 정겨운 맛을 내고 싶었다는 지영 씨.

토마토소스에 채소와 고기완자를 넣고 푹 익힌 라따뚜이에 버섯과 감자, 소고기를 차곡차곡 쌓아 만드는 몽따뉴까지.

음식들이 테이블로 나가면 어느새 손님들은 프랑스 여행을 온 기분에 물듭니다.

서글서글한 제롬 씨는 고향의 맛을 소개하는 역할!

오래간만에 찾아온 마을 어르신들을 맞이하는 것 역시 제롬 씨의 몫입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제롬 씨 덕에 프랑스 음식이 낯선 마을 사람들도 거리낌 없이 새로운 맛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모처럼 마을에 찾아 든 젊은 부부 제롬 씨와 지영 씨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전하는 마을 사람들.

고향 음식으로 정과 문화를 나누는 프랑스 청년 제롬 씨를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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