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30일 목요일

실화탐사대 JMS 2세 스타 아이돌 모델 치어리더 정명석 신부 성추행 기독교복음선교회 209회 실화탐사대 세상에 갇힌 아이들 3월 30일


실화탐사대 JMS 2세 스타 아이돌 모델 치어리더 정명석 신부 성추행 기독교복음선교회 209회 실화탐사대 세상에 갇힌 아이들 3월 30일

MBC 실화탐사대 210회 2023년 3월 30일 방송 시간 범인 누구 정체 범행 장소 어디

출연진 : 신동엽 김정근, 강다솜, 박지훈

첫 번째 실화 JMS 세상에 갇힌 아이들

‘나는 2세입니다’ JMS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고백

여신도와의 성 추문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

그가 만든 왕국에서 자란 아이들이 있습니다.

부모 모두 JMS 신도인 가정에서 태어난 'JMS 2세'들은 성범죄로 징역형까지 받은 정명석 총재를 ‘선생님, 메시아’로 배우며 자랐습니다.

2세들만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JMS 교리로 조기교육까지 받았다는 아이들인데요.

심지어 성적인 타락을 금기시하는 교리 때문에 일부는 이성을 좋아하는 마음·스킨십·자위 행위까지도 교회 지도자에게 보고하고 회개해야 했다고 합니다.

JMS가 세상의 전부인 줄 알고 자란 아이들은 지금도 그 안에서 JMS 아이돌, JMS 모델, JMS 치어리더를 꿈꾸며 자라나고 있습니다.

2세들의 장래 희망 ‘JMS 스타’, 실체는 정명석의 신부?

독신을 선언하고 하늘의 신부로 사는 자들을 JMS에선 ‘스타’라 부릅니다.

자녀가 스타가 되는 것이 곧 JMS 부모의 자랑일 정도로 2세들에겐 선망의 대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실화탐사대>를 찾은 한 여성은 자신이 과거 스타였고 정명석과의 개인 면담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나님이 건강검진을 하라신다’는 말에 저항할 수도 없었다는 그녀인데요.

스타의 실체는 하늘의 신부가 아닌 정명석의 신부라며 남아 있는 2세들이 위험하다 말했습니다.

실제로 또 다른 JMS 2세 여성도 정명석과 면담에서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했습니다.

수많은 2세들은 신자로 남아있는 부모들 때문에 탈퇴가 어렵고 겨우 탈퇴하더라도 여전히 두려움 속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JMS 2세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 걸까요.

<실화탐사대>에서 세상에 좀처럼 드러나지 않았던 ‘JMS 2세’의 실체를 심층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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