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4일 토요일

동네한바퀴 강릉 방앗간 카페 어디 이훈지 고아라 임당동 골목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관광두레 100년 방앗간 카페 동네한바퀴 206회 촬영지 장소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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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관광두레 100년 방앗간 카페

임당동 골목

이훈지 고아라 사장

상호 : 100년 임당 방앗간

대표메뉴 : 수제 옥수수 푸딩, 옥수수빵, 귀리라떼, 수제 팥밀크, 보리수초에이드

주소 : 강원 강릉시 임당동 89-6 경강로2095번길 7

전화 : 033-641-9055

강릉 시내로 들어선 동네 지기, 이만기인데요.

일제강점기 때 관공서가 자리 잡아 일본인들이 많이 살았다는 임당동 골목을 걸어봅니다.

낯익고도 오래된 외관에 걸음을 멈춰보니, 4년 전 동네 한 바퀴에서 만났던 100년 방앗간입니다.

고소한 냄새가 가득했던 방앗간은 3대 할머니의 뒤를 이어 젊은 사장이 카페로 운영 중이었는데요.

오랜 시간 동네를 지킨 방앗간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가게를 인수했다는 이훈지 사장입니다.

카페로 개조할 당시, 방앗간의 모습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오래된 수령의 목재를 사용하고, 식재료 또한 방앗간과 어울리면서도 지역 농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강릉 특산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관광두레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가게 운영이나 메뉴에 대해서 아는 게 없던 개업 초기에는 손님이 하루에 다섯 팀이 오면 많이 왔다고 했을 정도로 순탄치 않았다는데 합니다.

메뉴 개발부터 홍보, 마케팅 등 관광두레로부터 다양한 도움을 받은 사장님은 더 나아가, 관광두레의 모토인 협업과 상생을 바탕으로 인근 농가에서 재료를 공수해 메뉴를 개발하고, 강릉 예술인들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카페를 빌려주며, 주민들의 거점 공간이자 지역 사랑방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기에 더욱 특별한 곳. 임당동 골목을 새롭게 빛내는 100년 방앗간 카페로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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